‘파랑주의보’ 송혜교의 사랑의 세레나데 뮤직비디오 제작

서울--(뉴스와이어)--영화 <파랑주의보>에서 송혜교가 직접 부른 노래가 화제다! ‘별들도 잠이 드는 이 밤, 혼자서 바라보는 바다~’로 시작되는 달콤하면서도 로맨틱한 이 곡은 90년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곡인 권성연의 ‘한 여름 밤의 꿈’. 지난 12월 16일 윤도현의 러브레터 특집 방송에서 송혜교가 다시 불러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었다.

영화 속에서는 동갑내기 커플인 수호(차태현)와 함께 떠난 첫 여행지의 민박집에서 분위기에 취한 수은(송혜교)이 창가에 기대어 ‘한 여름 밤의 꿈’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소개된다. 빗방울을 바라보며 무반주에 기분 좋게 흥얼거리면서 부르는 노래지만 사실 촬영을 위해서 수많은 연습을 해야만 했다. 처음부터 후시녹음이 아닌 동시녹음만 전제로 진행되었고, 1절 전체가 끝날 때까지 원 컷으로 이어져야 했던 것. 이런 이유로 송혜교는 촬영 초반부터 틈틈히 시간 날 때 마다 ‘한 여름 밤의 꿈’을 들으며 노래를 귀에 익혀왔다. 노래의 후반부에 차태현이 허밍으로 시작해서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며 끝을 맺게 되는데, 촬영 내내 완벽 호흡을 자랑하던 두 사람의 사랑의 세레나데는 전 스탭의 마음을 녹여줄 정도로 낭만적인 장면으로 완성되었다. 너무 예쁜 장면에 걸맞는 낭만적인 노래로, 기자 시사 및 일반 시사회 이후 세레나데를 부르는 이 장면은 <파랑주의보>의 명장면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영화 속 송혜교의 노래를 시작으로, 영화 장면을 가지고 제작된 <파랑주의보>의 뮤직비디오 역시 ‘한 여름 밤의 꿈’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노래/이제열).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송혜교의 맑은 목소리로 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배우들이 직접 부른 <너는 내운명>의 ‘You’re My Sunshine’처럼, 영화 개봉과 함께 더욱더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파랑주의보>는 타고난 순정파 고교생 ‘수호’와 그를 짝사랑 하던 얼굴도 마음도 제일 예쁜 동갑내기 ‘수은’과의 생애 가장 아름다운 사랑을 그린 순정 멜로. 현재 진행되는 일반시사회에서도 관람만족도 96%의 호평을 받으며 극장가에 ‘파랑’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파랑주의보>는 오는 12월 22일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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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캣 채봉희 실장 02-50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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