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 톰보이와 협력 남성 시장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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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바이오 코스닥 027050
2005-12-20 10:07
서울--(뉴스와이어)--코리아나 화장품과 톰보이는 공동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남성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는 데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12월 20일 서초동 코리아나 빌딩에서 톰보이 최형석 사장과 코리아나 박찬원 사장이 만나 조인식을 가졌다. 앞으로 공식적인 파트너쉽을 가지고 패션과 뷰티를 동시에 갖춘 새로운 남성상을 선보이며 남성 시장에 적극적인 진출을 선언했다. 앞으로 화장품 기업과 패션 기업의 만남을 통해 전략적 신 브랜드 출시, 공동 마케팅 강화, 유통망 확대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일차로 정보 교환과 디자이너의 교류를 통해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남성화장품 ‘코모도 디벨로’를 내년에 선보인다.

남성을 위한 패션과 뷰티의 만남을 위해 양사의 대표 브랜드인 코리아나의 디벨로와 톰보이의 코모도를 결합을 통해 기존 각 브랜드 인지도에 통합 브랜드로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2006년은 코모도 20주년과 디벨로 6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코모도-디벨로’를 새롭게 발매하며 전국의 백화점과 직영점 60여곳에 판매하고 하반기까지 100여곳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코모도 디벨로’는 뷰티와 패션의 남다른 감성을 토대로 20대에서 30대까지 패션과 뷰티에 대한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고자 하는 감각적인 남성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것이다.

톰보이 채희정 마케팅 이사는 "패션과 뷰티와 만남은 여성 용품에는 종종 있어왔으나 남성을 대상으로는 국내에서는 드문 경우”라며 “코모도 디벨로로 20, 30대의 패션너블하고 감각적인 남성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다”고 밝혔다.

남성화장품 시장은 아직까지는 5천억원 정도이지만, 패션과 외모에 남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경기 침체와 함께 정체기를 맞고 있는 여성 화장품에 비해 성장 잠재력은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성 화장품 시장은 매년 두 자릿수에 근접하는 빠른 성장세로 수년내에 1조원 돌파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남성화장품은 꽃미남 열풍에 이은 메트로 섹슈얼로 자신을 가꾸는 남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업체간에 새로운 블루 오션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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