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카메라폰용 320만화소 이미지센서 개발

서울--(뉴스와이어)--매그나칩반도체(www.magnachip.com, 대표 허염)은 카메라폰용 320만 화소 CMOS이미지센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CMOS(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 이미지센서(CIS)란 눈으로 보는 광학적 이미지 정보를 전기적 신호로 전환, 영상으로 보여주는 비메모리 반도체로, 주로 카메라폰에 적용된다.

이번제품은 화소 크기가 2.5미크론(um) 수준으로, 모듈크기를 최소화해 고해상도이면서 슬림한 휴대폰을 구현할 수 있게 했다. 자동초점기능(Auto Focusing)이 되는 휴대폰의 경우 11x11x7mm 이하의 사이즈까지 적용 가능하다.

화질 개선 필터 기능을 통해 고감도, 저소음 특성을 구현했으며, 와이드 억셉턴스 앵글 픽셀기술(Wide Acceptance Angle Pixel Technology)을 이용하여 화면의 코너부분까지 뛰어난 화질을 나타낼 수 있게 했다.

이번 제품은 현재 샘플 공급 중이며 내년 1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매그나칩은 밝혔다.

매그나칩 이미징솔루션본부 제이슨 하트러브 전무는 “카메라폰 시장은 전체 휴대폰 시장보다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며, 디지털카메라와 카메라폰의 화질 차이가 점차 좁혀지면서 고해상도 제품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320만 화소급 본 제품과 같은 제품들이야 말로, 카메라폰 시장의 최근 동향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20만 화소 CMOS이미지 센서의 양산으로 매그나칩이 카메라폰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 위치한 업계 최고의 매그나칩 연구개발팀을 통해 이미징솔루션본부를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카메라폰 판매가 약 3억대에 이를 것이며, 2009년까지 전체 휴대폰의 70%가 카메라기능을 내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웹사이트: http://www.magnachi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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