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19일 부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통문화 및 무형문화재 발전’정책포럼이 열려 부천시의 무형문화재 발전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정양모 전 문화재위원장은 ‘부천시의 무형문화재·전통문화의 발전정책’이라는 주제로 1인당 국민소득이 만 불이 넘는 단계에서 무형문화재와 전통문화를 어떻게, 왜 발전시켜야하는지를 7가지로 나누어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무형문화재 제도 관리는 지방자치단체가 중앙 정부와 책임을 분담하고 전통문화예술 관리하는 지자체의 산하단체에서 전통공예인과 예능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며 문화재 전공 연수 인력들이 문화재행정담당자로 고용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지난 11월 강릉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유산으로 선정된 것처럼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소재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지방민이 향수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하며, 부천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초중등 학교교육과 연계 및 지방에서 소유하고 있는 방송매체의 활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임영주 경기도 문화재위원의 부천시 무형문화재 발전 정책에서는 테마시티 부천의 전통문화산업의 대표성과 상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국의 국보문화재를 남겨줄 수 있는 우수 공예미술품을 만들어내는 전통공예방을 제안했다.

또한, 현재 무형문화재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수교육의 부재이며, 전통공예분야를 부천시의 정책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르라고 밝히며 무형문화재미술관과 공방의 시도를 제시했다.

이날 토론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재단이 후원한 행사로 홍건표 부천시장, 부천문화재단 이사장, 임병헌 가톨릭대학교 총장 및 김귀성 경기도 무형문화재협회 이사장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시 무형문화재 발전정책 뿐만 아니라 이형호 문화관광부 국어민족문화과장의 ‘한(韓)브랜드화’지원전략과 신응수 중요무형문화재 74호 대목장이 한옥·고건축박물관 발전방향, 무형문화재 공예기술분야의 발전방안 및 지자체의 정책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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