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에서 8일까지 7일간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04 서울세계박물관대회’는 58년 역사상 아시아권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열리는 대회로, 전세계 150 여개국의 박물관과 미술관 관장, 큐레이터, 전문가 등 1만9천여명 이상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 회의체로 대영박물관,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 유수의 박물관 인사와 관련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하는 문화계 최고 명성의 국제 행사이다.
풀무원김치박물관은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20여년간 풀무원이 운영해 온 전문사립박물관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김치의 세계화를 반영하듯 외국인 관광객만 30% 수준에 이를 정도로 국제적인 관심이 높은 박물관이다.
‘무형문화와 박물관’이라는 대회의 주제와 가장 관련성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풀무원 김치박물관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세계각국의 박물관 관계자들에게 우리 전통음식 문화를 알리고 무형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내용들을 보여 줄 계획이다.
특별기획전에서는 고추와 김치에 얽힌 인연, 배경 등에 관한 정보들을 정리해 ‘고추, 김치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판매함으로써 김치가 세계적인 식품으로 자리매김해 감에 따라 점점 높아지는 외국인들의 관심과 심도 깊은 정보 요구에 부응하게 될 것이다.
또한, 대회기간을 포함하여 10월 한달 동안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해낸다고 하는 닥종이 인형전을 개최하여 대회 기간 동안 코엑스를 찾은 박물관 관계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이 한국인의 정서와 음식문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 기획전 기간 동안 풀무원 김치박물관을 방문하면 한국전통음식문화와 다양한 김치 원료를 묘사한 앙증맞은 닥종이 인형과 이 닥종이 인형을 실제로 제작하는 모습, 고추가 도입되기 전 김치의 향신료로 사용되던 각종 향신풀들을 직접 구경할 수 있다.
1일부터 10일까지는 시식실에서 매 한시간 단위로 다른 나라 발효채소음식과 우리의 김치를 비교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 전시회 기간 : 2004.10.1~10.31 (월요일 휴관)
○ 개관시간 : 화 ~ 토요일 10시(일요일 13 시)~ 17 시 (입장마감 16:30)
○ 닥종이 인형 제작과정 시연회
-. 세계박물관대회 기간 중 (10.1~10.10 매일 13시 ~ 16시)
-. 10.9 ~ 10.31 (매주 토, 일요일 13시 ~ 16시)
○ 다른 나라의 발효음식 비교 시식
-. 세계박물관대회 기간 중 (10.1~10.10 매시 정각)
○ 입장료 : 성인 3,000원 / 고등학생 이하 1,000원
○ 전시회 카달로그 1,000원/권
‘고추, 김치 그리고 한국인’ 특별판매가 4,000원(정상가 8,000원)
웹사이트: http://www.pulmuo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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