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권역 동일재단 산하 산업대학-전문대학간 (1)통합’과 (2)일반대학 전환 등 두가지를 한번에 성사시킨 것은 올들어 ‘전국’ 최초. (3)학군단(ROTC)인가(11월 3일. 국방부)까지 얻어내기도 해 한번에 세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어서 전국 대학가 등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상이 ‘영산대와 크게 다른 점’)
부산 남구 용당동 동명정보대학교(총장 양승택, 4년제 산업대학)-동명대학(학장 박용수, 전문대학)간 통합 및 일반대학 전환 ‘동명대학교’는 한자 교명 및 영어 교명을 東明大學校 및 Tongmyong University로, 영문 이니셜을 ‘TU’로, 구호를 ‘글로벌IT브레인’으로 각각 결정했다. 홈페이지(http://www.tu.ac.kr)도 깔끔하게 전면 개편했다.
2006학년도 신입생은 6개 단과대학(33개 학과)-1개 학부(2개 전공) 체제로 모집한다. 세부적으로는 △정보통신대학(7개 학과) △항만물류학부(2개 전공) △공과대학(7개 학과) △경영대학(6개 학과) △사회과학대학(5개 학과) △디자인대학(5개 학과) △건축대학(3개 학과) 등이다.
2006학년도 입학정원은 학부 2240명, 대학원 150명(석사 100, 박사 50)이다. 산업대의 입학정원 25%와 전문대의 입학정원 60%를 감축함으로써, 2005년 두 대학 4,296명에서 2006년 한 대학 2,240명(학부 기준)으로 조정한 것. 문의 입학관리과 610-8871. 홈페이지 http://www.tu.ac.kr 또는 http://www.tit.ac.kr
동명대학교는 향후 △국내 최고수준의 슈퍼컴퓨터 보유 및 국내 대학중 최초 인터넷방송국 가동 등 뛰어난 기존 IT인프라 활용도를 더욱 높이면서, 비IT관련학과의 IT기술활용도도 더욱 높이고 △서로 바로 맞붙어 있는 양교 캠퍼스를 실질적인 단일 캠퍼스로 즉시 활용하며 △교수 충원률 및 교사 확보율 등을 제고해 교육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산업대학체제에서 설치가 어려웠던 박사과정 신설을 통해 연구역량 및 국가프로젝트 수행능력 강화 등 다방면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
정보통신부 장관 출신인 양승택 총장은 “△교수 1명당 10여명의 학생을 전담, 입학에서 졸업때까지 취업 등을 책임지는 ‘TU멘토링 시스템’으로 21세기 정보사회에 맞는 교육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면서 “구조개혁에 따른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서는 △대규모 대학발전기금 유치 등에 더욱 적극 나서고 △교원들의 자발적인 명예/희망퇴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2년간 등록금을 동결해 재학생의 부담을 오히려 경감하겠다”고 밝혔다. 교수 직원 등 구성원에 대한 강제 감원 없이 단계적으로 교육의 질 개선을 추진키로 한 점은 특히 높이 평가된다.
슈퍼컴퓨터 4호기 도입선정위원장을 지난 10월 26일 맡은 양총장은 또 “△항만물류-전시컨벤션-영화영상-관광 등 비IT관련학과의 IT기술활용도도 한껏 제고하여 대학내 모든 학과 학생들이 IT를 접목케 하며, △해외 첨단IT기업 인턴십제도 수혜 학생을 늘려나가는 등 졸업생들이 지식정보화사회에 실질적으로 걸맞는 ‘세계적인 IT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교초기부터 국내최고수준 슈퍼컴퓨터 및 국내대학 최초 인터넷방송국 가동 등으로 화제가 됐던 동명대학교는 최근 △4년제 사립대학 B그룹(졸업자 1,000명 이상~2,000명 미만)중 ‘정규직’ 취업률 부산지역 최고(전국 13위)를 기록(지난 10월 교육부 공식발표)했고, △전국 최초의 게임업종 학교기업(라츠인터랙티브)의 설립 및 게임교육과정 해외수출 성공으로 널리 알려진데다, △산학협력중심대학 등으로도 선정되는 등 ‘IT특성화 취업명문’자리를 더욱 확실히 굳혀왔다.
동명정보대학교와 동명대학간 통합 및 일반대학 전환은 지난 2004년 12월 재단이사회(이사장 강정남)의 만장일치 의결 이후 능동적으로 추진해온 과정에서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 구조개혁 수범사례’로 꼽히는가 하면, 몇차례 내부 진통 등을 이겨낸 끝에 ‘통합 따로, 일반대학 전환 따로’가 아니라 이 ‘두가지 굵직한 사업을 한꺼번에’ 공식추진 1년에 채 못미치는 짧은 기간에 교육부 승인을 얻어냈다.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강정남)은 과거 합판 목재 등으로 한국 수출 및 산업화를 주도한 동명목재 등 동명그룹 회장 고 강석진 박사가 지난 1977년 설립했다. ‘전통’산업으로 ‘한국’경제를 주도한 부산지역 향토기업인 설립 대학이 ‘첨단IT 인재 양성’으로 ‘세계’를 주름잡는 기틀을 더욱 확고히 다진 셈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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