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업계 사상, 최초의 클럽 파티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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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포미

2005-12-21 15:20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게임 엔터테인먼트 엔포미는 현재 게임, 사진, 자기소장의 액세서리 기능을 하는 최고의 아이템 모바일로 자기표현을 하는 디지털 모바일 세대1725를 위해 모바일 파티를 기획. 주최, 주관. 12월 17일 오후 3시부터 홍대클럽 NB(엔비)에서 개최했다.

립톤과 필라 코리아 그리고 애니콜 랜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Mobile hiphop party’에서는 파티사상 최대 규모의 5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강 추위 속에서도 많은 참가자들로 파티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파티 컨셉 ‘enjoy for me’로 자기 자신에 대한 개성과 표현력이 강한 모바일 세대(17새~25세)의 성향을 파악, 파티분위기를 고조시킬 국내 유명 언더힙합 가수들의 공연, 댄스팀의 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과 파티참가자를 위한 특별한 경품 이벤트 등으로 구성

<경품 이벤트>부분은 다른 파티와의 비교를 거부한다.

국내 최고의 기업 ‘애니콜 랜드와 필라, 립톤, 엔포미의 공동 후원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파티참가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모바일 게임의 선두주자인 엔포미가 주관하는 행사인 만큼 모바일 게임 시연을 위한 체험 모바일이 40여대 비치되어, 각 모바일마다 엔포미 자사의 게임인 스키점프, 하프파이프, 대회전, 크로스, 쇼트트랙, 명품 쥬얼리 타이쿤, 마법상점타이쿤 2, 오투잼 등 총 8가지의 게임을 설치해 파티 참가자들이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40여대의 모바일은 삼성 애니콜 랜드에서 후원한 미 출시된 최신 휴대폰으로 부담 없이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파티 장소 곳곳에 비치되었으며 파티 당일, 참가자들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또한 높아 파티 장소 곳곳에서 음악과 함께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전 공지된 대로, 필라 코리아와 립톤은 공연 게스트들에게도 상의부터 신발까지 모두 협찬하고 신발까지의 의류는 총5세트까지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게임이나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파티 참가자들을 위해서 필라 티셔츠(동방신기가 착용한 제품)를 200장이나 제공했다.

파티 당일 알코올 반입금지 규칙은, 주최 측의 우려와는 달리 모든 참가자들이 지켜주었으며 오히려 오후 시간대라는 것 때문에 다들 무한 제공되는 립톤 음료를 즐기며 새로운 파티 룰에 적응하고 있었다.

한편 모바일 게임 엔터테인먼트 ‘엔포미’는 PSP, IPOD,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당사의 모바일 게임 캐릭터 모크 인형, 열쇠고리를 참석자에게 현장 지급했다.

가장 열광했던 시간은, 능수능란한 진행MC와 함께 <댄스 배틀 대회>였다.

주로 자기만의 개인적 성향이 강한 파티 참가자들은 댄스 배틀 대회에서 예상을 뒤엎고, 다른 파티 참가자들에게 자신이 가진 재량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 둔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산타 모자를 손수 제작, 파티 참여자가 이벤트 게임 응모 시 경품으로 나눠주며 아기자기하게 파티참여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공연>부분은 모바일 세대가 열광하는 음악 코드에 맞춰 힙합장르로 통일했다.

게스트 섭외도 굉장히 특이하다. 국내 최고의 쟁쟁한 기업들이 공동 주최한 파티 임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연예인 섭외는 일체 하지 않았다. 오히려 언더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언더 힙합 뮤지션을 섭외, 진정한 힙합공연을 느끼도록 한다. 각나그네, P-type(피타입), 팔로알토 등의 공연 게스트가 출연 했으며 이효리의 섹시한 백 댄서였던 나나걸즈의 ‘바운스 걸’ 팀이 화려한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각 공연팀의 골수 기존 팬클럽도 와 진귀한 풍경을 펼쳐보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연말 시즌에 모바일 컨텐츠분야에서 두드러지는 성장을 보이는 게임 업체들의 소비자와의 강력한 감성 커뮤니케이션 이벤트가 일색이다.

이번 12월 17일 성공적으로 마친 모바일 힙합 파티를 시작으로 ‘애니콜랜드와 ‘애니클럽’이란 컨셉을 갖고 현재 제2회 파티를 기획 추진 중이다. 모바일 게임에 대한 소비자와의 새로운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한다는 엔포미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시작되는 이번 “모바일 힙합 파티”가 앞으로 모바일 업계의 이벤트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그러나 엔포미가 애니콜랜드와 필라, 립톤과의 파티 프로모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긴 것은 앞으로 2번째 파티를 기대하는 참가자들을 통해 알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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