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가장 솔직한 공약"

서울--(뉴스와이어)--국회의원들의 가장 솔직한 공약은 뭘까?

인터넷 웹상의 암호화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최초 인터넷 유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주)아메릭스 코리아(대표이사 진용직)의 마이윌(www.mywill.co.kr)에 의하면 요즈음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삶을 회고하고 평소하지 못한 가족에 대한 애틋한 사랑의 표현 등을 진솔하게 직접 적은 공개유언장이 마이윌 사과나무를 통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

‘여기 이 세상을 후회 없이 사랑하다 간 이의 흔적이 있다’로 시작되어 제가 지난 11월 17일로 이 세상에 온 지 벌써 44년이 지났습니다.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되돌아 보면 참으로 유수같이 흘러온 세월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준현아! 엄마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감내가 있었기에 네가 우리 곁으로 올 수 있었단다. 얼마간 아빠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시간은 불가피하겠지만 아빠의 죽음을 슬퍼하기보다는 아빠가 세상에 남기고 간 미완의 숙제가 무엇인지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의 유언전문의 일부다.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선물은 희망"이라는 유언을 남겼다. 시각장애인인 그는 "어릴 적, 사랑하는 가족의 얼굴, 푸른 바다와 드높은 하늘 그리고 형형색색의 예쁜 꽃들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절망감 때문에 죽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눈으로 보지 않고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동당 권영길의원은 그의 인생여정을 보는듯한 유언을 남겼다. 유언장을 쓰겠다고 책상머리에 앉았다가 1시간이 넘도록 한줄도 꺼내지 못하고 일어서기를 몇 번이나 되풀이했습니다. “살아온 날보다 이제 살날이 적게된 나이에 들어섰다”는 것을 깨달은 어느 날 망치치듯 하며 머릿속을 헤집고 들어선 죽음에 대한 공포로, 간헐적이긴 했지만 오랫동안 온몸을 부르르 떨어야 했던 저였습니다. 통일된 한국도 보고 싶지만 분단 상황에 죽더라도 통일을 안고 갑니다.

전 민주당 대변인이었던 정범구의원은 사랑하는 딸에 대한 아빠의 애틋한 정이 훌륭한 교훈과 잔잔한 감동으로 느껴진다.“너희들에게 세상사는 법을 보여주겠다고 나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나의 이런 노력이 얼마만큼이나 너희들에게 전달됐는지 모르겠구나. 어쨌든 너희들이 세상 살면서 힘들 때라고 느낄 때마다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던 아빠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다면 나의 삶은 크게 실패한 것은 아닐 것 같다”

선거철 정치인들의 넘치는 공약과 약속에 묘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자신의 가장 솔직한 부분을 표현한 국회의원들의 유언장이 국민들에게 가장 솔직한 공약으로 보여지고 있다.

한편, 임종 직전에 작성하는 것으로만 인식돼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던 유언장,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유언도 이제는 그 누구나 손쉽게 삶에 대한 새로운 다짐이라는 의미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것. 암호화 기술을 개발해 이제유언도 IT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인터넷의 한 패러다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주)아메릭스코리아 마이윌 사업부의 진용직 대표이사는 "최근 가수 김국환씨나 개그맨 황기순씨가 유언장을 쓰면서 밝힌 자신의 진솔한 면이 네티즌들을 감동시켜 여러 포털싸이트에서 가장 많이본 뉴스 1위로 오르는 것을 보면 누구나 그동안 비춰진 자신의 직업적인 면에서 인간적인 면으로 자신을 만나보고 싶고 내밀한 대화와 나눔의 미학을 가지려고 하는 긍정정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삶의 새로운 출발점이고 또 하나의 보험이라는 유언장,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향락과 소비중심의 송년문화에 빠지기 쉬운 요즘, 가슴 따뜻한 삶의 이야기가 또 누구의 유언으로 공개되고 회자될지 사뭇 기다려진다.

웹사이트: http://www.mywill.co.kr

연락처

(주)아메릭스 코리아 마이윌 홍보팀 진용직 017-372-2646, 1588-3259/103번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