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실 점거 농성은 지난 12월 9일 입법부의 수장인 김원기 국회의장이 국회법을 위반한 채 사립학교법 날치기 처리의 주도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시작됐고 오늘로써 12일 째에 접어들었다.
그러나 김원기 국회의장은 농성 첫날 의장실을 나간 뒤로 국회의장실에 모습조차 단한번도 모습조차 드러내지 않았고 사립학교법 날치기 처리를 주도한 것에 대한 입장표명 및 국회법 절차를 위반한 부분에 대해 일언반구 말 한마디도 없이 철저히 한나라당을 무시하고 있다
날치기 처리 과정에서 제1야당을 무시한 행태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전혀 변화나 반성의 기미가 없이 오히려 언론 플레이를 하며 야당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한나라당은 그동안 김원기 국회의장의 사죄와 책임있는 결단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농성을 시작했으나 김원기 의장의 제1야당 무시 행태가 계속되는 것을 보고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다고 결론내렸다.
김원기 의장의 파렴치한 태도에 대해서는 국민적 심판이 있을 것이다
이미 김원기 의장에 대한 불신임 결의안을 지난 13일 국회에 제출한 만큼 더 이상 김원기 의장을 의장으로서 인정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김원기 국회의장이 사회를 보는 본회의 및 각종 국회 일정에 일체 응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국회의장실 농성해제로 투쟁의 대열을 재정비하여 각 국회의원들의 지역홍보투쟁 및 당 차원의 장외투쟁 등에 집중함으로써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가열차게 사학법 무효화 투쟁에 나설 것이다
지금 폭설피해등으로 국민의 근심이 크고 나라 안팎으료 어렵고 힘든 일이 많은 만큼 한나라당은 사학법 무효와 투쟁과 함께 폭설피해대책위를 중심으로 폭설피해 현장 방문 및 대책 마련 등 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행보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05. 12. 23
한나라당 공보부대표 나경원
웹사이트: http://www.hannara.or.kr
연락처
한나라당 대변인실 김용진 차장 02-3786-34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