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숙씨 2006광주비엔날레 큐레이터 내정

광주--(뉴스와이어)--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인사미술공간 프로젝트 디렉터인 백지숙씨가 2006년 9월8일 개막하는 제6회 광주비엔날레의 본전시 중 “마지막 장_길을 찾아서” 전시의 공동 큐레이터로 내정됐다.

백지숙씨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원 미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미술 및 문화평론가와 전시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마지막 장_길을 찾아서” 전은 아시아의 실체이자 현시대적 특징인 신도시와 도시간의 네트워크를 주제화할 예정으로, 한국·중국·대만·일본·유럽·북남미 등 대상도시에 다양한 국적의 예술가들이 한데 모여 협업의 시너지를 일궈내는 네트워크 이벤트를 통해 아시아 미술의 세계적 확정을 모색할 글로벌리즘 비전을 제시하게 된다.

한편, 광주비엔날레 재단은 김홍희 예술총감독을 중심으로 “첫장_뿌리를 찾아서” 전시에 이미 협약을 마친 우흥 수석큐레이터(미국, 시카고대학 교수)와 함께 큐레이터로 빙후이 후앙푸(호주, 시드니 아시아-호주 미술센터 감독), 샤힌 메랄리(영국, 베를린 세계문화의집 전시부장)를, 협력큐레이터로 유코 하세가와(일본,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자클린 바스(미국, 독립큐레이터·미술사가)를, “마지막장_길을 찾아서” 전시에 백지숙씨를 비롯하여 크리스티나 리쿠페로(프랑스, 헬싱키 노르딕 현대미술센터 큐레이터), 크리스 길버트(미국, 볼티모어 미술관 큐레이터)&시라 파스쿠알(미국, 볼티모어 현대미술관 큐레이터) 3명(팀)을 수석큐레이터 없는 공동큐레이터로 각각 내정했다.

제6회 광주비엔날레는 2006년 9월 8일부터 11월 11까지 65일간 광주광역시 중외공원 문화벨트 일원에서 개최된다.

웹사이트: http://www.design-biennal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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