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총동창회 ‘2005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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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3 11:59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원구)는 조대인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05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를 12월 22일 오후 6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양형일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 제1부는 이원구 총동창회장 인사말, 강신석 이사장·김주훈 총장 축사에 이어 고광민 삼화실업(주) 대표이사(경제부문), 윤영월 광주시 서부교육장(사회·봉사부문), 김수관 조선대 치괴대학 교수(학술·문예부문)에게 자랑스런 조대인상, 이관주 동문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으며 2005년도 주요사업보고, 감사보고 및 2005 회계연도 결산 승인, 회칙개정 순서로 진행됐다. 제2부 행사는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계의 이효리’로 불리는 박주희 동문가수(법학과)의 공연 등으로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교가제창으로 마무리했다.

이원구 총동창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2006년에는 새로운 각오로 로스쿨 유치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개교 60주년 기념사업도 내실있게 준비하여 1년 후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에서는 로스쿨 유치 성공을 축하하는 기쁨을 20만 동문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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