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기획재정부 ‘대학FTA강좌’ 지원대학에 3학기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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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12-03-26 13:52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가 기획재정부의 ‘대학FTA강좌’ 지원대학에 3학기 연속 선정되었다.

기획재정부는 3월 23일 조선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29개 대학과 ‘대학FTA강좌’ 지원협약서를 체결하였다. 기획재정부는 2012년 대학 FTA 강좌운영에 총 4억4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지난해부터 FTA 활용 전문인력을 기르기 위해 대학에 FTA 강좌 개설을 지원하여 이론 중심의 대학교육에 실무 지식과 현장 경험을 접목해 취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무역학과는 사업 시행초기인 2011년도 1학기부터 3학기 연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에도 ‘FTA통상정보’ 강좌(책임교수 김석민)를 개설하고 매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하여 FTA의 국제통상법적 근거, 수출입통관절차, 원산지관리 실무 등 FTA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대학FTA강좌’ 김석민 책임교수(무역학과)는 협약식에서 FTA활용교육 사례발표를 통해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FTA활용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과정의 개발과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한편 조선대학교는 2011년 4월 개설한 ‘FTA활용교육센터(센터장 전의천교수)’를 기반으로 산·관·학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현장접목 가능한 전문 인력을 지역사회에서 생산하고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함으로써 FTA활용 전문 인력의 양적인 수급불균형 문제해결과 질적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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