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수산물 이력 추적제’ 시범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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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코스피 017810
2005-12-23 17:06
음성--(뉴스와이어)--풀무원 (대표 이규석 www.pulmuone.com)은 해양수산부와 롯데마트가 함께하는 ‘수산물 이력 추적제’ 시범사업에 자사의 무산처리김 제품인 ‘바다섬김’이 선정되어 롯데마트 5개 지점에서 시범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생산에서 소비까지 전과정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들이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수산물 이력 추적시스템’은 수산물의 이력정보를 기록,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수산식품을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소비자는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수산물의 이력을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 수산물의 개체 식별번호를 판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모니터의 화면에 입력하거나 가정에서 인터넷(www.traceseafood.net)을 이용해 식별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수산물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풀무원 ‘바다섬김’은 김 양식 중 염산 등의 산처리를 전혀 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해풍과 자연광으로만 길러낸 맑고 깨끗한 무(無) 산처리 김이다.

풀무원 유기농전략구매팀의 배경근 팀장은 “이력추적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농수산물의 안전과 신뢰를 전하는 매우 중요한 제도” 라며 “지금 시행되고 있는 한우와 풀무원 유기농콩두부의 이력추적시스템과 함께 더욱 확대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전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풀무원은 바다섬김에 대한 수산물이력추적시스템 시범 사업에 앞서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전문매장 올가 대치점에서 지난 6월부터 ‘섬진강 뜨레한우’에 대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을 실시하고 있으며, 풀무원의 유기농콩두부도 이와 같은 제품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도입하여 중국산 유기농콩의 철저한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불신감을 해소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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