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감사용’ 예매,별점,검색 1위, 3관왕
추석연휴를 지나며 개봉 3주차를 맞이하여 드디어 예매1위에 등극하는 등 관객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추석이 끝난 바로 직후인 목요일 스코어는 지난 주보다 무려 서울 132%,전국 150%에 육박하며 관객이 월등히 증가했다. 추석이 지난 평일이 평균스코어가 떨어지는 것에 비하면 놀라운 일이다.
이러한 현상은 개봉전부터 뜨거웠던<슈퍼스타 감사용>에 대한 높은 관객 호응을 반추하는 것으로 <슈퍼스타 감사용>의 뒷심 위력에 관계자들 조차 당황하고 있다.
관객증가 현상은 예매사이트 맥스무비를 통해서 더욱 입증된다. 검색,네티즌 별점순위에 예매 1위까지 3관왕을 차지해 버린 것. 사실 <슈퍼스타 감사용>의 검색이나 별점순위는 개봉 전부터 상위권을 유지 했었지만 예매성적만큼은 개봉후에도 줄곧 저조해 왔었다. 꾸준히 증가하는 <슈퍼스타 감사용>의 관객수는 주춤하던 극장가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박빙의 승부를 벌이다 9월 30일 밤부터 예매1위로 올라선 것.
게다사 CGV 집계를 봐도, 이번주에 들어서서 예매1위로 올라섰다. 그야말로 온오프라인 1위인 것이다. 이뿐 아니라 이번 주에 들어서면서 종로 및 강남 극장들 대부분이 큰 상영관으로 확대하였고 모습을 감춘듯 했던 대형 포스터도 다시 등장했다. 배급팀에서도 이번주 극장이 서울 43개, 지방 178개로 지방에서 다소 감소하긴 했으나 큰 변화없이 상영관을 유지한다고 했다. 이는 예매가 올라 극장들의 반응이 좋기 때문이라고. <슈퍼스타 감사용>의 극장가 관객점령은 시간 문제로 보인다.
그동안 <슈퍼스타 감사용>의 홈페이지에는 사실 항의의 글이 빗발쳤다. 영화를 보고 감동받은 관객들이 왜 더 마케팅을 안하냐며 그동안의 성적부진을 안타까와 했고, 성급히 영화를 내린 극장측에 항의해, 추석시즌 재상영하겠다고 극장측으로부터 약속을 받은 네티즌의 무용담과 격려글도 올라와있다. 관객들 사이에선 그야말로 핫이슈가 되었던 것이다. 그런 움직임들이 예매1위라는 성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슈퍼스타 감사용>의 1위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관객들이 만들어낸 결과이기 때문이다.
개봉3주차에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퍼스타 감사용>은 프로야구 원년 꼴찌팀 삼미슈퍼스타즈의 패전처리 투수 감사용의 꿈과 도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이범수, 공유, 윤진서, 류승수, 이혁재 등이 출연한다. 제작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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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9일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