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기존 여객기 개조한 신형 화물기 화물 노선 서비스 투입 개시
여객기의 개조 작업은 현재 캐세이패시픽항공이 벌이고 있는 항공기단 및 네트워크 확대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왔다. 항공기 개조 작업은 중국 샤먼에 위치한 타이쿠 항공 엔지니어링사에서 지난 4월에 개시되어 5개월여의 개조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기존의 여객기를 개조한 화물전용기를 만들게 된 배경으로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경제적인 이유와 함께 급성장하는 시장 수요에 재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화물기단 확보 전략을 들고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이번에 운항에 투입된 보잉747-400BCF를 포함 6대의 개조 작업을 확정 주문해 놓은 상태이며 추가로 6대에 대한 옵션 주문을 하였다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데릭 크리들랜드 기술부 이사는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최초의 보잉777-300과 롤스로이스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보잉 747-400 등 신형 항공기의 첫 인수항공사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신형 화물기 인증 작업 연계를 통해 글로벌 항공 센터로서의 홍콩의 위상이 강화되었으며 향후 보유기종에 투입될 화물 전용기를 통해 국제적인 화물 허브로서 홍콩의 위상 또한 제고 될 것이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cathaypacifi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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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13일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