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임즈, 플래시 게임 서비스 시작
게임 특성상 오랜 시간동안 공들일 필요없는 플래시게임은 날로 증가하는 네티즌들의 사랑으로 다가오는 새해에는 더욱 비약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온라인 뉴스 신디케이션 ASP 서비스업체인 (주)이뉴스네트웍(www.etimes.net, 대표 채광기)과 플래시게임업체인 (주)플래시게임(www.flashgame.co.kr, 대표이사 이익준)이 업무제휴를 통해 이타임즈 사이트내에 플래시게임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했다.
이로써 슈팅게임, 액션게임, 스포츠게임, 어드벤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1천7백여 개의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주)플래시게임은 이타임즈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플래시 게임시장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질 수 있게 되는 한편, 이타임즈는 자체 사이트의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게임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주)플래시게임에서 제공하는 게임으로는 '스트라이커', '물고기사냥' 등의 슈팅게임 3백여 종을 비롯해 '자동차 운전', '스틱들의 전투', '쿵후' 등의 액션게임 4백여 종, '스키', '마운틴스노우보드', '팽귄던지기' 등의 스포츠 게임 3백여 종, '스테판울프2', '터레인 파트1' 등의 어드벤처 게임 3백여 종, '캡틴DJ', '큐빅스2', '파이프다운' 등의 퍼즐/보드게임 3백여 종 등으로 장르도 다양할 뿐 아니라 게이머의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또한 '폐차하기', '술고래2' 등의 엽기게임 1백50여 종과 함께 좀처럼 보기 힘든 북한 게임들도 선보이고 있어 이색게임을 즐기려는 네티즌들에게도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이타임즈의 플래시게임 서비스는 flashgame.etimes.net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타임즈 미디어사업본부장인 조상희 이사는 "이타임즈는 기존의 뉴스 서비스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특화 콘텐츠 및 게임 등 멀티미디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도 계속 확보함으로써 종합 콘텐츠 서비스 업체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계속 질 높고 독특한 콘텐츠를 발굴해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e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