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어린이박물관 2006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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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7 10:34

서울--(뉴스와이어)--삼성어린이박물관은 겨울 방학을 맞이하여, 겨울 느낌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표현 활동과, 오는 2월 막을 내리는 사회문화 영역의 전시“열 두 상자와 함께 떠나는 화폐 여행”을 기반으로, 세계 화폐에 담긴 인물, 건축 등의 문화를 이해하고 미래 화폐를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은, 화폐 속에 나오는 건축물의 유래와 특징을 알아보고 나무 블록으로 건축물을 쌓아 보는“화폐 속 유적답사”(매주 화, 금), 세계 여러나라 화폐의 모양, 재질, 그림 등을 살펴보면서 그 안에 담긴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세계 화폐 여행”(매주 목, 일), 화폐의 구성요소와 함께 위조지폐 방지요소를 찾아보고, 아크릴 미러를 이용해 직접 화폐를 만들어 보는“미래 화폐”(매주 수, 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전시 관람 효과를 한 차원 높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느낌의 눈 재료들을 활용한 미술 작업“하얀 세상”(매주 화, 금)과 어린이들의 표현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신체활동을 통한 감각놀이 “오감체험 스노우”(매주 수, 토)가 진행되며,“도전! 바이애슬론”에서는 어린이들이 동계 올림픽 경기 종목인 바이애슬론의 규칙과 경기 방법을 알아보고,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에 참여해 본다. (매주 목, 일)

삼성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어린이를 위한 체험식 박물관으로, 12개 전시 영역의 100여개 전시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만지고 조작할 수 있다. 특히, 박쥐의 신비한 생활상을 보여주는 「박쥐의 세계」, 다양한 물놀이를 통해서 물의 물리적인 특성을 탐색할 수 있는「워터 엑스포」는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최고 인기의 전시이다. 한편, 2002년 오픈하여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던‘열두 상자와 함께 떠나는 화폐여행’은 오는 3월부터 국내 주요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순회 전시로 찾아 갈 예정이며, 미술과 음악을 주제로 한 신규 전시‘우리 미술이 최고야(가제)’와‘음악은 내친구(가제)’가 박물관 새단장과 함께 2006년 3월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2005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던 삼성어린이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웃리치 “박물관 요술상자”는 2006년에도 어김없이 어린이들을 위해 찾아 갈 예정이다. (문의전화 : 2143-3600, 홈페이지 : www.samsungkids.org)

웹사이트: http://www.samsungkid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