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남광토건 회사채 수시평가 및 기업어음 정기평가
2004년 횡령사건 이후 일시 급감하였던 신규수주가 2005년 들어 계약기준 9,000억원을 상회하면서 1조원의 이상의 이월공사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중장기 사업안정성이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민간건축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상대적 강점을 확보하고 있는 토목공사 비중이 60%에 달하고 있어 건설경기 변동에 대한 완충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턴키·SOC등 수익성이 양호한 토목부문 수주가 확대되면서 진행공사의 질적 개선도 병행되고 있다.
2005년 9월 말 기준 총차입금(총액기준) 1,626억원 가운데 차환이 용이한 건설공제조합 및 대한주택보증 275억원을 제외한 1,351억원이 상환부담 차입금이며, 이 중 707억원의 만기가 2006년에 집중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2005년 407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비교적 충분한 현금 확보가 이루어진 상태이고, 前대표이사로부터 회수한 우선주 매각을 통하여 100억원 가량의 추가적인 현금유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전반적인 대응력은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횡령사건으로 인하여 저하되었던 동사의 대외신인도는 신규수주 정상화와 진행사업의 분양율 제고 등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며, 주주 상호간 견제를 통해 미흡하였던 내부통제제도의 개선도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알덱스계열과 에스네트계열(舊 씨씨에스계열)이 대등한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사회도 동수로 구성되어 있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과거 대주주 횡령사건과 같은 전횡적인 경영활동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동사 인수자금 확보를 위한 과다한 차입으로 ㈜알덱스의 재무안정성이 상당 부분 악화되었으나, 주주 상호 간 견제를 기반으로 한 내부통제제도 강화를 고려할 때 주주사 관련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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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