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강동완 교수,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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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8 14:36

광주--(뉴스와이어)--강동완(姜東完) 조선대학교 교수(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가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2006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2년 동안 학회를 이끌어가게 된 강동완 교수는 “교합은 치아 본래의 기능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회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한 치과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가 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전국 2만2천여 치과의사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이를 항목별로 분류하여 2007년 상반기까지 교합치료의 기술적인 임상지침서를 제작하여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턱관절기능교합학회는 턱관절 질환과 교합질환을 연구하기 위해 1980년 출범한 이래 연 4회 학회지 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교합과 이에 연관된 저작계의 구조와 기능 및 수복, 측두하악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의 원인, 진단, 치료 및 예방에 관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회원 수는 700여명에 달한다.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회인 강동완 교수는 조선대학교 치과병원 9·10대 병원장, 치과대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NURI 치의공인력사업단장, 산업자원부 RIC 치과 정밀 장비 및 부품 기술혁신센터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대한치의학회 부회장, 다스테크 21 대표, 광주평화통일포럼 위원, 서남해안 포럼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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