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헌혈의집 확충 사업 완료 및 강남 헌혈의집 개소식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는「혈액안전관리 종합대책」('04.9)에 의거하여 국민들에게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선진국형「헌혈의집」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05년에는 선진국형 「헌혈의집」 운영모델을 개발하고, 실적관리 및 평가를 통해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헌혈의집」은 93개소에 불과하고 위치도 좋지 않아 개인헌혈자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좁고 불편한 공간으로 헌혈자에 대한 편의성이 크게 부족한 실정을 감안하여, 찾아가기 편한 시내 중심부(유동인구 5만이상)에 넓고 쾌적한, 새로운 개념의 「헌혈의집」 신설(3개소) 및 시설개선(5개소)을 통하여 헌혈자 모집 및 채혈 단계부터 안전한 혈액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신설된 「헌혈의집」은 신촌연대앞(서울, 9/6 개소), 충장로(광주, 12/27 개소), 강남(서울, 12/29 개소) 3개이며, 시설개선된 「헌혈의집」은 주안(인천), 대구대(대구), 회기(서울), 포항(경북), 공주대(충남) 「헌혈의집」5개소임

「헌혈의집」 시설 및 의료장비 확충을 위해 총 68억의 예산이 소요되었으며, 연중 350일 이상 운영 실시(주말 및 공휴일 운영) 및 근무시간을 연장(18:00시→ 20:00시)하는 등 기존의 「헌혈의집」과 차별화하여 운영됨에 따라 직장인 등의 헌혈기회가 확대될 것이다.

또한, '05년에 이어 '06년까지는 시범사업(신설 3개소, 시설개선 5개소)을 실시하고, 결과평가를 토대로 『혈액안전관리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연차별 사업을 확대하여 '09년까지는 「헌혈의집」 60개소 신설, 40개소 시설개선을 추진하여 혈액수급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군부대, 학교 등에서의 단체헌혈을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며 개인헌혈자와 성분채혈 위주의 채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혈의집」확충사업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선진혈액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현행 93개소→153개소('09년), 신설(60개소), 시설개선(40개소)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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