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이’의 멋진 한판을 위한 화려한 두뇌 플레이

서울--(뉴스와이어)--“사건 사고에 대해 확실한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는 알리바이 컨설턴트를 세계 최초로 소개하는 영화 <알리바이>. 영화 속에서는 고객들에게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고자 치밀한 사전 조사와 계획, 그리고 완벽한 애프터 서비스까지 선보인다. 직업 자체의 특이함이 주는 재미에 남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주던 주인공이 자신을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어야 하는 기막힌 상황을 빠져 나가는 방법에서 <유주얼 서스펙트>와 <오션스 일레븐>처럼 뒤통수 치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현장(?)에서 물러나 경영에만 손을 대고 있던 레이는 VIP 고객 사고뭉치 아들의 “결혼 전 들키지 않고 밀월 여행 떠나기”를 일선에서의 마지막 업무로 부탁 받는다. 이 둘은 서로 신원을 바꿔 컨설턴트 레이는 “경영 세미나에 참석”하고, 사고뭉치 아들은 애인과 함께 밀월 여행을 떠나는 것. 약혼녀에게 들키지 않게 중간에 오는 전화는 모두 ‘알리바이 컨설팅 회사’에서 처리해 준다는 계획은 완벽하게만 보였다. 하지만, 애인과의 화끈한 밤을 보내던 VIP 고객의 아들은 실수로 애인을 죽이게 된다. 이 당황스런 사건에도 레이는 빠른 처리능력을 보여주어 사건은 마무리되는 듯 하지만, 여자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고, 레이는 살인범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작업을 해나가기 시작한다.

영화 <알리바이>의 맨 마지막 장면에서는 레이가 베테랑 알리바이 컨설턴트답게, “신용카드를 잃어버렸고, 누군가가 그 카드를 사용했다”는 단순한 알리바이 외에도 많은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던 것이 밝혀진다. 자신의 아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살인청부업자를 고용한 VIP 고객은 물론 그의 사고 뭉치 아들, 산타바바라의 경찰, 살인 알리바이를 의뢰하는 청부살인업자, 이 청부살인업자의 세 번째 부인, 죽은 여자의 진짜 남자친구까지 레이를 괴롭혔던 당사자들이 모두 모이는 호텔에서의 마지막 장면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반전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그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 레이의 노련한 테크닉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만드는 <알리바이> 최고의 장면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동안 많은 영화 속에서 재미를 선사했던 주인공들이 무색할 정도로 화려한 두뇌 플레이와 전략의 중요성을 보여 줄 영화 <알리바이>. 1월 12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되는 영화 <알리바이>는 뒤통수 치는 반전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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