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가 12월 29일 마감한 200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 ‘나’, ‘다’ 군으로 나눠 3,042명을 선발하는 이번 정시모집에는 총 9,137명이 지원하여 지난해 3.1대 1과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가’, ‘나’, ‘다’ 군 가운데 ‘다’군이 442명 모집에 1,831명이 지원하여 4.1대 1을 기록했으며 ‘가’군은 854명 모집에 2,651명이 지원하여 3.1대 1, ‘나’군은 1,746명 모집에 4,656명이 지원하여 2.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다’군 식품영양학과가 11명 모집에 120명이 지원하여 10.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군 수학과가 13명 모집에 133명이 지원하여 10.2대 1, 건축학부가 19명 모집에 192명이 지원하여 10.1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가’, ‘나’, ‘다’ 군을 합산한 학과별 경쟁률은 식품영양학과 8.5대 1, 약학과 7.9대 1, 건축학부 7.5대 1, 수학과 7.4대 1, 전기공학과 6.2대 1을 각각 기록했다.

조태훈 입학관리본부장은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수험생들이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 지원 추세를 보였다”며 “지난해 2+2에서 올해 3+1로 수능반영 방법이 바뀜에 따라 언어영역에 약한 자연계 학생들이 공과대학, 수학에 약한 인문계 학생들이 외국어대학 등 합격권 중심으로 지원한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이 안정권에 지원하여 전체 학과가 고른 경쟁률 분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식품영양학과의 경우 누리사업에 선정된 학과이며 영양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8.5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항공·조선공학부(5.0대 1), 무역학과(3.6대 1), 치의예과(3.6대 1), 기계공학과(2.9대 1) 등 누리사업 선정 학과들이 대체적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한전 광주 이전에 따른 기대심리로 전기공학과가 6,2대 1을 기록했다.

정시모집 전형 방법(군사학부는 별도)은 ‘가’군(만화애니메이션학부는 실기고사 성적 반영)과 ‘다’군은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하고, ‘나’군은 학생부 성적, 수능 성적, 면접고사 성적(사범대학), 실기고사 성적(체육대학, 미술대학, 사범대학 음악교육과)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정시 ‘가’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실기고사는 2006년 1월 6일(금)에 실시되고, 정시 ‘나’ 실기고사는 2006년 1월 13일(금), 사범대학 면접고사는 2006년 1월 17일(화)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가’군 1월 16일(월), ‘나’ 1월 23일(월), ‘다’군 1월 26일(목)에 각각 발표한다. 부적격자를 제외한 불합격자는 예비 합격자로 선발되며, 미등록 및 등록 포기로 인하여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추가 합격자로 선발하여 발표한다.

정시 가군으로 모집하는 군사학부는 다단계 전형을 실시하며 수능 성적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저학력기준(수능 성적 영역별 백분위 활용)에 미달된 자는 1단계 합격자 선발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1단계 합격자는 12월 31일(토)에 모집인원(40명)의 2.5배수인 100명을 발표하며 1단계 합격자에 한하여 2006년 1월 4일(수)에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을, 1월 5일(목)에 면접고사, 인성검사 등을 실시한 후 2006년 1월 31일(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정시모집 등록기간은 2006년 2월 6일(월)부터 2월 7일(화)까지이며 이 기간에 등록하지 않으면 등록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등록 포기로 처리하고 예비 합격자 순위로 추가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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