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 영화 ‘공필두’ 여주인공 캐스팅

서울--(뉴스와이어)--이지적인 청순미로 사랑받고 있는 영화배우 김유미가 영화<공필두>(제작:,㈜키다리필름/ 투자,배급: ㈜케이앤엔터테인먼트 / 배급:쇼박스㈜미디어플렉스 /감독:공정식)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도시적인 청순한 세련미의 대명사였던 김유미가 기존의 이미지를 변주하는 뇌쇄적 섹시미로 변신하였으며, 데뷔이래 첫 코미디 작품에 출연 하여 영화의 신선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영화 <공필두>에서 김유미는 ‘기쎈 남친의 승용차를 훔쳐 도망치는 당돌한 섹시녀로 공필두의 3일간의 고군분투의 결정적 원인을 제공하는 민주역’을 맡았다. 영화 속 ‘민주’는 자동차 도주를 벌이는가 하면 성격 급한 남친과 인생 최초 제대로 화난 ‘공필두’까지 그녀의 뒤를 쫓는 등 영화내내 액션에 가까운 고난이도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영화<공필두>의 감독 공정식은 주연으로 먼저 결정된 이문식과 호흡을 맞출 여주인공 캐스팅에 매우 신중을 기하였다. 이문식의 이미지에서 관객들이 느낄 코미디의 강도를 높힐 뿐만 아니라 영화의 행간에 숨겨진 밀도 높은 인간애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고른 연기력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화속에 등장하는 도발적인 이미지를 소화할 아름다운 여배우를 원했던 것이다.

감독은 김유미의 탄탄한 연기력에 단아한 이미지를 변주하고 톤업시키는 과정이 영화의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킬 뿐만 아니라 이문식과의 연기 조화도 가능하겠다는 판단에 김유미에 올인하였으며, 그녀 역시 다양한 캐릭터의 시너지가 만들어내는 폭발적인 웃음의 <공필두>시나리오에 매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변신 작품으로 적격이라며 주저없이 감독의 제안에 회신하였다.

김유미는 <공필두>의 ‘민주’를 표현하기 위해 과감한 이미지 변신을 선언하였다.

기존 이미지가 단아한 원피스 혹은 깔끔한 정장차림의 그녀였다면 <공필두>에서는 컬이 강한 염색 헤어스타일은 물론이요, 초미니 가죽스커트에 피트되는 가죽 쟈켓을 착용하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 변화를 시도하였다.

김유미의 첫 촬영이 시작되자, 스탭들은 입모아 ‘김유미! 이런 모습 처음이야!’를 외치며 새로운 스타일링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김유미가 이렇게 육감적이었는 지 몰랐노라며 대한민국 연예계의 또다른 섹시 여배우가 탄생될 것이라는 확신에 찬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하였다.

영화 <공필두>는 ‘빠떼루 기술 하나로 경찰된 공필두가 비리 형사로 몰린 후 딴지거는 인간들과 벌이는 3일간의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로 안티없는 배우 이문식이 2% 부족한 캐릭터 ‘공필두’를 맡아 코미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2006년 3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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