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새해소망으로 가정의 행복과 자기계발이 최고”

뉴스 제공
현대모비스 코스피 012330
2006-01-02 10:30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병술년(丙戌年) 개띠해에는 가정적으로는 행복이 가득하고 개인적으로는 자기계발에 힘씀으로써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韓圭煥) 사보편집실에서 2006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06년 가장 큰 소원은 ‘가정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자기계발’을 꼽았다고 밝혔다.

총 632명이 참가한 이 설문조사에서 ‘새해 소망’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 가정의 행복(40.1%)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았으며, 건강(24%), 금전적 안정(18.6%), 자기계발(15.2%) 등의 의견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새해 아침에 꼭 결심하는 일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에도 자기계발은 44.3%를 차지해 새해 결심의 단골로 등장했던 ‘금연(19.8%)’, ‘금주(3.9%)’ 뿐만 아니라 사회에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재테크(17.1%)’나 ‘다이어트(14.9%)’ 등의 열풍을 잠재워 많은 사람들이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고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 ‘직장 내에서 가장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한 질문에서도 자기계발이 27.4%를 차지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23.7%)’, ‘업무능력 향상(21.2%)’, ‘연봉인상(14.7%)’, ‘승진(13%)’ 등의 항목 위에 올라 2006년 현대모비스 직원사이에서 자기계발 열풍이 뜨겁게 휘몰아칠 것으로 기대된다.

2006년 새해에 ‘회사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라는 항목에서는 ‘안정적인 고용보장(36.6%)’이 ‘복지제도 확대(31.9%)’, ‘급여인상(18.4%)’ 보다 우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이에 따른 고용불안이 직원들 사이에서 팽배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자신이 생각하는 바람직한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가장(32.8%)’, ‘인정받는 유능한 직원(22.6%)’, ‘자상한 부모(19.1%)’ 등의 순으로 답을 했는데, 사원은 ‘인정받는 유능한 직원’을, 간부급 사원들은 ‘경제적 능력이 있는 가장과 자상한 부모’를 꼽아 나이가 들수록 가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설문항목에 2006년 월드컵의 해를 맞이해 우리나라 대표팀의 예상성적에 대한 질문을 추가했는데 이에 대한 답변은 ‘16강(44.7%)’이 ‘8강(36.4%)’, ‘4강(11.1%)’ 순으로 나타나 90%가 넘는 사람들이 2002년에 이어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점을 쳤다.

아울러,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명실공히 주가 전성시대를 구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2006년말 현대모비스의 예상주가를 얼마로 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약 70%가 ‘10만원~11만원이나 그 이상’으로 답해 회사에 대한 향후 발전가능성과 내재가치를 높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연락처

현대모비스 양난수 과장 02-2018-5172 박세환 02-2018-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