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실내환경정보센터’ 홈페이지 구축
「실내환경정보센터」는 올해 4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완성 하였고, 관련 전문가 자문과 시범운영(9~12월)을 거쳐 2006.1.1일 정식으로 운영된다.
「실내환경정보센터」는 일반국민이 실내공기질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메뉴체계로 제작되었으며, 크게 “실내공기 환경”, “실내공기 관리방안”, “관련기준 및 제도”, “자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공기 환경”에서는 실내공기질에 대한 정확한 문제인식과 중요성, 주요 실내오염물질의 종류·특성 및 인체 영향, 주요 오염물질 발생원 등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여 설명하고 있다.
“실내공기 관리방안”은 공기정화설비, 환기설비 등 오염원 제거 및 관리수단, 실내공기질을 점검 및 관리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등 스스로 실천하고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관련기준 및 제도”에서는 각 부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내공기질 정책, 법령, 기준 등을 소개함으로써 정부의 실내공기질 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외국의 기준, 제도 등도 함께 소개하여 국제적인 동향도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자료실” 등에는 정부정책, 법령, 연구, 교육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 및 DB화하였고, 실내공기질 관련 보도자료, 공지사항뿐만 아니라 질의응답, 자유게시판, FAQ 등 게시판도 운영하여 홈 페이지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실내환경정보센터」를 관련 부처, 기관, 협회 등의 홈페이지와 연계하여 실내공기질 통합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홈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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