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나무심기 및 공원화 우수 하수처리장 선정
이번 우수사례는 주민참여, 조경우수, 최다식재, 주민활용도, 창의적 공원화 조성 등 5개분야로 구분하여 실시되었으며, 총 42개 처리장이 응모하여 관계 전문가의 2개월에 걸친 현장 확인을 통하여 선정하였다.
- 부안하수처리장 : 공원화시설 유지관리시 주민의견 최대한 반영( 가로등 설치, 바닥 분수구 정비, 산책로 구간 화장실 설치)
- 곡성하수처리장 :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볼거리 조성(물레방아, 작두샘,동물농장, 조롱박 터널, 나팔꽃울타리)
- 대구 달서천하수처리장 :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콘크리트식 담장 대신 거수목인 느티나무, 대나무, 이팝나무등 식재
- 부천 수자원북부생태공원 : 처리시설을 복개하여 체육시설 및 공원화조성(인조잔디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인라인 스케이트장등)
- 남양주 화도하수처리장 :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한 인공폭포 및 환경 체험관 설치(인공암, 숲속환경교실 및 환경체험 교실 운영)
환경부는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10개 하수처리장에는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아울러 매년 우수사례를 정기적으로 발굴하여 친환경적인 하수처리장 운영·관리에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체육공원, 생태공원, 문화시설 등을 함께 건설하여 하수처리장이 혐오시설이 아닌 다목적 도시기반시설로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시설로 인식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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