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웨이브, 중국발 해킹 막는다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發 웹사이트 해킹을 막아주는 프로그램이 개발됐다.

통합 보안업체 뉴테크웨이브(www.viruschaser.com 대표 김재명)는 웹사이트의 위ㆍ변조를 막아 해킹을 근본적으로 방지 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바이러스체이서 웹가드(이하 웹가드)’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국발 해킹은 해커가 악성코드(트로이목마, 바이러스)를 심어 사용자 정보를 빼내기 위해 취약점을 지닌 국내 웹사이트를 변경해 악성코드를 심어 놓는다. 그럴 경우 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는 악성코드에 감염되고 아이디나 비밀번호와 같은 정보가 해커에게 노출되게 된다.

하지만 웹서버에 ‘웹가드’를 설치할 경우 해커 또는 바이러스가 시스템 루트 권한을 획득해도 웹사이트가 불법으로 변조되는 것을 방지해 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안심하고 사이트에 접속해도 된다. 또 웹가드는 백신의 실시간 감시 기능처럼 해커의 웹페이지 변조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웹가드 프로그램은 뉴테크웨이브 홈페이지(www.viruschaser.com) 자료실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뉴테크웨이브 김재명 대표는 “지난해 5월 유명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해 트로이목마 유포지로 악용된 사건이 첫 보고된 이래 이 같은 수법의 중국발 해킹이 일대 유행하고 있어 인터넷 사이트들이 언제든지 트로이목마 유포지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웹 취약점을 이용한 다양한 해킹 수법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사이트의 취약점을 찾아 수정해야 하지만 상당수가 외주 용역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램이어서 수정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일부 사이트는 윈도우 보안 패치조차 설치되지 않아 해킹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고 있어 보안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viruschaser.com

연락처

뉴테크웨이브 조재형 부장 414-0983 016-640-3533
KnA 이영란 대리 02-747-8089 016-801-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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