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사고 컨설팅 무비 ‘알리바이’, 영화속 특색 있는 직업들이 주는 재미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주인공들의 직업들이 다채로워지는데, 이는 소재가 그만큼 다양해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1월 12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로 소개되는 영화 <알리바이>에서는 그 어떤 영화에서도 다뤄지지 않은 알리바이를 재구성해주는 전문 컨설턴트가 등장한다. 치밀한 사전 준비와 철저한 애프터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프로페셔널한 직업인 알리바이 컨설턴트는 누구도 생각해 내지 못했지만 현실성 있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여 영화 속 특이 직업 중 단연코 최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개인별 맞춤형으로 거짓 알리바이를 만드는 ‘알리바이 컨설턴트’만큼 이색적인 직업은 유일무이할 것이다. 영화 속 주인공 레이는 완벽함을 기하기 위해 알리바이가 필요한 시간, 장소에 대해서 충분히 조사를 하고 이에 모든 상황을 준비한다. 예를 들어 영화 <알리바이>에서는 ‘외도하는 중에 알리바이 만들기’가 가장 많은 의뢰 내용인데, 이를 위해 서로 신분을 바꿔 대신 세미나에 참석해 주기도 하고, 중간에 전화를 돌려 받아 회의 중이라고 하는 등으로 고객들의 위기 상황(?)을 모면하게 해준다. 이런 독특한 직업은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 소재이며, 또 하나의 사건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된다. 바로 주인공인 레이가 VIP 고객의 사고뭉치 아들이 의뢰한 알리바이를 처리하기 위해 신분을 바꿨다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벗어나야만 하는 것. 항상 고객만을 위해 만들어주던 레이는 이제까지의 노하우로 화려한 테크닉을 발휘하여 자신을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간다.

영화 <알리바이> 외에도 최근에는 많은 영화 속에서 특이한 직업들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주어 영화 속에서 색다른 직업을 소개 받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는 김아중이 세상에서 단 한 권 밖에 없는 책을 만들어 주는 ‘예술 제본사’로 나오며, <애인>의 성현아는 매듭 전문가를 맡아 특이하면서도 예쁘고 기품 있는 매듭 팔찌 등을 보여준다. 또한 <오로라공주>의 엄정화는 외제차 딜러로 나왔으며, <청연>의 장진영은 국내 최초 여류비행사 박경원을 맡아 하나의 소재가 되는 특별한 직업만으로도 화려한 CG만이 아닌 색다른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알리바이를 만들어 준다는 기발한 발상과 사건 사고 전문 컨설턴트 레이의 화려한 알리바이 테크닉이 돋보이는 영화

<알리바이>는 퍼즐을 맞춰 가는 듯한 재미와 통쾌함을 1월 12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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