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불의의 대형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1천여 점포의 상인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경기침체 속에서 그나마 설 대목을 기대하며 잔뜩 들여놓은 ‘자식 같은’ 물건을 모두 날려버린 상인들의 심정이 오죽할까 생각하니 가슴이 저민다. 더욱이 대부분 영세상이라 동산보험도 미가입 상태라니 대책이 막막할 것이다.

민주당은 오늘 한화갑 대표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대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그들과 고통을 나누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만도 642억으로 공식 집계되고 있고 앞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영세상들의 형편을 감안하여 과거 대구 지하철 참사와 마찬가지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 아울러 상인들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기 바란다.

2006년 1월 3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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