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과학기술원 고등광기술연구소장 이종민(63) 교수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광공학 학회(SPIE-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Optical Engineering)의 펠로우(Fellow)로 선출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는 국제광공학 학회는 기초분야에서 산업화에 이르기까지 광공학 모든 영역을 총괄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수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매우 저명한 학회이다.

국제광공학 학회 펠로우로 선출되기 위해서는 광공학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탁월한 연구업적과 기여를 쌓아야 하며, 기존의 특별회원의 추천과 자체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치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 광관련 과학자들 가운데 극소수만이 펠로우에 선출되었음을 감안하면, 이종민 교수의 이번 펠로우 선출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이다.

이종민 교수는 한국광학회 제5, 6대 부회장을 거쳐 제8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SPIE 한국지부 회장, 국제 초고출력 레이저 위원회(ICUIL) 위원과 아시아 고강도 레이저 네트워크(AILN)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등 한국 광학계를 대표하고 있다.

이종민 교수는 “SPIE는 오는 9월 한국에서 개최될 아시아 태평양 광통신학회(APOC 2006)를 주관하게 된다”면서 “이번 펠로우 선출이 개인의 영예를 넘어 국내 광공학계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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