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바이’를 통해 알아보는 알리바이 백서

서울--(뉴스와이어)--‘알리바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범죄현상에서만 쓰여지는 말이 아니다. 이 복잡한 현대사회를 그야말로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선 무수한 알리바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장 흔히 쓰이는 지각 알리바이와 결석 알리바이를 비롯해 조퇴 알리바이, 외박 알리바이, 모임 불참 알리바이 등 때와 장소 그리고 상대에 따라 사용해야 하는 알리바이도 각양 각색. 이에 영화 <알리바이>에서는 ‘현대인을 위한 알리바이 백서’를 전격 공개하여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명쾌하게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영화 <알리바이>에서는 가끔씩은 거짓말이 필요한 현대인들의 얄밉지 않는 알리바이를 만들어 주는 알리바이 컨설팅계의 일인자인 레이가 등장한다. 누구에게나 신뢰감을 주어야 하는 레이를 위해 의상팀에서는 사람들 사이에서 튀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그레이 계통 색상의 양복을 준비하였다. 레이는 여기에 매력적인 신참 파트너 롤라가 유혹해와도 흔들리지 않는 공과 사를 확실하게 구분하는 냉철함까지 갖춰 언제 어느 때건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믿음직한 파트너까지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황하지 않지 않는 포커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 들통날 지 모르는 알리바이는 가치가 없으므로 언제나 철저한 사전 계획과 준비성으로 무장해야만 한다. 이에 레이는 항상 이중 삼중의 알리바이를 만들어 놓는다. 그래서 맨 마지막 장면에서 단순히 ‘카드를 잃어버렸다’는 알리바이뿐만 아닌 얽히고 설킨 반전의 재미를 함께 주고 있는 것. 또한, 만일에 상황에 대비하여 인맥을 두루두루 넓혀 놔야 한다. 레이는 고객들에게 완벽한 알리바이를 제공해 줌으로써 이후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고객들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리바이를 조작해야 하는 상황 자체를 즐길 줄 아는 자세! 이러한 법칙만 따른다면, 누구나 알리바이 컨설턴트 못지 않은 실력으로 자신에게 봉착한 상황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알리바이 컨설팅계의 거물 레이가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하여 보는 이에게 ‘알리바이 조작에 대한 비법’을 전수 해줄 영화 <알리바이>는, 2006년 1월 12일 퍼즐을 맞추는 듯한 재미와 뒤통수를 치는 통쾌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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