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다이렉트, 2주년 맞아 입체적 고객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다음다이렉트는 보상서비스, 상품, 가격 등 전 분야에서 기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입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음다이렉트는 입체적 대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자동차보험 업계 최초로 홈페이지에 ‘보상 담당 직원 호출’ 기능을 추가하고, 각종 서류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시스템을 대폭 강화했다.
‘보상 담당 직원 호출’ 기능은 고객이 ‘담당자 호출’ 버튼을 클릭만 하면, 보상 담당자에게로 실시간 호출이 되고 담당자는 호출을 요청한 고객에게 즉시 연락을 취하게 된다. 또 위변조 방지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사고 처리 사실 확인원, 납입증명서, 가입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온라인상에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다음다이렉트측은 “다이렉트 보험 상담과 가입이 전화와 인터넷으로 이루어지면서고객을 시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한 것처럼 보상서비스 역시 고객이 원하는 채널(온라인/오프라인 모두)과 시간에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향후에도 홈페이지에 보상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고객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채널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다음다이렉트는 다양한 특약을 신설하고 각종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가지는 프라이스 리더십 경쟁력을 유지하는 한편, 이나 부가적인 혜택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다이렉트는 하나은행과 제휴를 통해 ‘하나 다음다이렉트 카드’를 출시했다.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1,000원당 10포인트 적립)되며, 자동차보험료 결제시 적립된 포인트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청구가 가능하다. 이 외에 전국 모든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리터당 40원 할인, 자동차정비 할인 서비스,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10%할인, 영화관람시 최고 3,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5세, 43세, 48세 연령한정특약과 오토(자동변속기) 차량에 2% 할인을 적용하는 특약을 신설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가입자들이 실속있고 합리적인 자동차보험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상품을 계속 개발할 예정이다.
다음다이렉트 최세훈 대표는 “04년 1월 영업개시 이후 FY03년 40억, FY04년 708억, FY 05년 844억(4~12월)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하면서 업계 2위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신생회사에 믿고 가입해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기존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시각에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속있는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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