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카메라폰용 고성능 2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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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5 10:21

서울--(뉴스와이어)--매그나칩반도체(www.magnachip.com, 대표 허염)는 카메라폰용 2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 SOC(제품명: MC521DA)를 출시했다고 xx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픽셀크기 2.8×2.8um의 SOC 센서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나타내는 저조도 특성(Low Light Performance)을 갖췄으며, 공정의 최적화, 렌즈보정 알고리즘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1/4 인치 포맷의 모듈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제품은 200만 화소에서 최상의 화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이미지 프로세싱 기능이 내장되어 있는데, 특히 어답티브 파이프라인 컨트롤(Adaptive pipeline control) 및 다양한 이미지 보정 알고리즘(Complex Compensation Algorithms)을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화질을 보인다

이번 제품은 최대 해상도시 초당 15프레임, VGA 해상도에서는 30프레임을 지원하며, 최대 해상도 및 최대 초당프레임 작동 시 전력 소모가 160mw에 불과하다.

매그나칩 ISD본부 제이슨 하트러브 전무는 “매그나칩의 이번 제품은 소형 모듈사이즈를 유지하면서도, 뛰어난 저조도 특성을 제공함으로써, 현재 200만 화소 제품들이 가진 딜레마를 해결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200만 화소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뒤,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의 130만 화소 솔루션을 200만 화소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그나칩은 이번 제품을 올해 1분기 말 경 양산할 예정이며, 현재 샘플 공급 중이다. 또한 제품의 평가 및 시연을 할 수 있도록 레퍼런스 디자인과 데모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매그나칩은 지난달 20일 320만화소 CIS를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이미지센서의 개발.양산에 나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gnachi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