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DS와 티센크롭 테크놀로지스, 군납업체인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 공동인수
티센크롭과 EADS는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을 인수함으로써 군함 분야의 프랫폼, 전자공학, 시스템 부문에서 각 회사의 보유하고 있는 기술과 능력을 공유해 독일 브레멘 지역에서 강력한 군함 전자시스템 기업이 탄생한다. 이번 인수로 잠수함과 수상 선박을 위한 안정적인 기술기반과 제조 프로그램을 확보하게 되었다.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는 잠수함용 통합 수중음파탐지기를 개발하는 분야에서 업계 선두주자로 티센크롭 테크놀러지와 EADS가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함으로써 브레멘에서의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었다. 세 회사가 컴소시엄을 구성함으로써 독일 근로자들의 일자리를 보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기술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를 마련했다.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 (Atlas Electroniks) 는1,750명의 직원을 거느린 업체로, 해군에서 사용하는 특수 장비와 시스템을 제작하는 전자공학과 시스템에 있어서 최고의 기업으로 잠수함과 수상선박을 위한 최적화된 기술과 제품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 (Atlas Electroniks)는 잠수함용 통합 수중음파 탐지기 개발 시장의 선두주자이며 또한 티센크롭 마린 시스템스 (ThyssenKrupp Marine Systems)의 중요한 공급업체이다. EADS는 이번 사업의 경쟁력 제고 및 상당한 경쟁력 강화시켜 줄 수 있는 해군 전자공학과 시스템통합 분야에서 보완적인 활동들을 진행 중이다.
티센크롭 테크놀로지스 (ThyssenKrupp Technologies) 와 EADS의 공동인수는 결과적으로 Bremen에서 아틀라스 일렉트로닉스 (Atlas Electroniks)의 상당한 성장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새로 설립된 “Maritime Electronics House”는 유럽 최고의 방어기술을 보유하며 이미 본국에서 입지를 굳힌 EADS를 포함하여 두 모회사로부터 상당한 이익을 얻을 것이다. 티센크롭 마린 시스템스 (ThyssenKrupp Marine Systems)는 프리깃함과 코르벳함에 초점을 맞춘 독일 해군조선업 수상선박과 전통적 잠수함 분야의 주요 기술의 통합과 동시에 해군 조선업에서 정평이 난 시스템 기업이다. 각기 세 기업의 수출 전문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ADS는 조선 산업의 전자공학과 시스템 통합의 파트너로 핵심기술을 가지고 있다. EADS 방위/보안 시스템 (EADS Defence & Security Systems)의 대표인 스테판 졸러 (Dr. Stefan Zoller)씨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독일 해상 시스템 사업 통합과 독일과 유럽통합 과정에서 독일의 위치를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Bremen 지역의 안정된 고용과 지속가능하며 기술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연락처
EADS 한국 홍보담당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조윤주 과장 / 서정현 AE 02-511-7454 / 02-511-7446 011-9732-1568 / 011-748-8766
-
2007년 5월 15일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