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1·8항쟁 18주년 기념식 및 민주조선대학교 수호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개최
암울했던 구체제를 극복하고 새로운 학원운영의 이정표를 세운 1.8항쟁 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 1부는 1.8항쟁 경과보고에 이어 김종중 대자협 대표의장·강구영 민주동우회장 기념사, 김주훈 총장·이원구 총동창회장·박태상 조선대학교 설립동지회기념사업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2부 민주조선대학교 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은 김낙중 비대위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유남영 변호사의 특별법과 조선대학교 프레젠테이션, 총학생회 성명서, 최중기 노조위원장의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비대위는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당한 재임용 탈락자 구제라는 긍정적 입법취지에도 불구하고 반민주·어용·무능·폭력·비리를 자행한 교수들까지 구제의 길을 열어놓은 특별법의 미비함으로 인해 조선대학교가 받게 될 영향을 심히 우려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에 법률적 보완이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으며 오전 11시 30분 본관 1층 비대위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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