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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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8 10:30
서울--(뉴스와이어)--대표이사와 생일축하 기념사진 촬영,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축하 메일 혹은 카드를 보내는 등 직장을 ‘제 2의 가정’으로 만들기 위한 감성경영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 이번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을 위해 특별한 입사식을 개최해 화제다.

현대모비스(www.mobis.co.kr 代表理事 : 韓圭煥)는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69명과 사원 부모·형제 등 가족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아트센터 아모리스홀에서 ‘200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신입사원 입사식에 가족을 초청한 것은,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 현대모비스에 입사시켜 주신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입사원과 가족에게 발전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진정한 모비스인으로 다시 태어남’을 상징하는 ‘모비스門’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행사장으로 입장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사령장 수여식·축하케이크 절단·만찬 및 기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본사 직원들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비스 사내밴드가 모비스 새내기들을 위해 준비한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사회인으로써 첫발을 내딛기까지 사랑과 관심으로 돌봐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프로그램은 신입사원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 가족은 “글로벌 경쟁시대에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현대모비스 같은 훌륭한 회사에 자녀가 근무하게 된 것만도 영광인데, 이렇게 가족까지 초대해 환영해 주는 다정한 회사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더욱 자랑스럽다”며 회사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규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의력을 발휘해서 현대모비스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감성경영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비 신입사원인 대학생들을 위해 산학 협력 차원에서 대학생 농구대회, 배낭여행, 모비스 사이버 통신원, 사이버 애널리스트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b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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