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국연락사무소 개소
2006년 1월 12일(목) 오후 2시(현지 시각) 박길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조금배 창업보육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중국 애득백화점 회장 및 임직원, 연길시 의원, 현지 바이어 등 6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개소식과 아울러 제품 설명회와 바이어 상담회를 가진다.
중국사무소 개소는 체계화된 해외진출 지원 시스템을 통해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진출에 필요한 제품 경쟁력 확보는 물론 현지 시장동향 및 정보 획득을 통해 기술기반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입을 도모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중국 연길시 중심가에 위치한 애득백화점 3층에 20평 규모로 자리할 조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중국사무소에는 입주기업인 황금나무(주)(대표 김유석)의 동과를 이용한 다이어트 제품을 비롯하여 T.O.T Line(대표 홍성우)의 LED응용 차량용품 등 6개 업체 10여종의 제품들과 함께 지역 BI 소속 입주기업 소리소(대표 최향자)와 화니핀코리아(대표 김회기), 삼중무역(주)(대표 신종삼) 등 10개 업체 제품 15종이 전시판매되며 우수 BI 기업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중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해외시장 개척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중국사무소는 2006년 기본 운영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기반시설 인프라 구축은 물론 홍보, 마케팅, 법률, 세무 등 각종 정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2단계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2007년까지 현지 전문가 및 파견 인력을 확대하여 중국사무소로서의 역할 및 지원체제를 확장하는 3단계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 중에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중국사무소 운영을 통해 BI 기업의 해외매장의 역할을 수행하고, 상품전시 및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 역할은 물론 해외진출 희망기업에는 선 진출 업체의 사례를 통한 리스크를 최소화하여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 활용될 전망이다.
조금배 소장은 “중국이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최대 수출시장과 해외 투자 대상지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유망벤처의 중국 진출에 대한 적극인 지원책을 모색해 왔다”며 중국의 연변 과기대를 비롯한 관공서 및 연구기관과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비즈니스 교류와 아울러 전문인력의 교류증진을 통해 벤처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원체제를 구체화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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