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지와 성시경의 약속, 드디어 한 무대에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006년 1월 24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케니 지와 발라드의 귀공자 성 시경을 함께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번 한국 공연이 결정된 후 케니 지 측에서“한국 가수 중에 친구가 있다. 꼭 무대에 같이 서자고 약속했었다” 라며 “성 시경은 안정감 있고 울림이 좋은 목소리를가지고 있는 가수다 꼭 같이 무대에 서기를 원한다” 고밝혀왔다.

기획사 측에는 성시경의 음반을 보내 달라고요청을한 상태.대부분의 해외 아티스트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초청된 아티스트는 자신의 곡을 오프닝으로 부르고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반해 한 무대에서 해외 아티스트와 한국 연주자가 함께 연주를 하는 건 극히 드문 일.성 시경 씨, 꼭 다시 무대에서 보길 바랍니다 - Kenny G케니 지는 지난 2005년 4월, 음반 프로모션 차 한국을 내한 해 수요예술무대에 출연,가수 성 시경과 함께 무대에서 연주를 한적이 있다.

연주 후 무대 뒤에서 케니 지가 성 시경에게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 며케니 지는 “성 시경의 목소리는 음악적인 측면에서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 라고 말했다.

지난 수요예술무대에서 케니 지의 순서가 끝나고 성 시경의 순서에 케니 지가 무대 뒤에 있다가객석 쪽으로 가서 성 시경의 노래가 전부 끝날 때까지 듣고 나오기도 하였다고 한다.

케니 지의 요청에 성 시경 측도 긍정적인 반응.“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재즈 아티스트 케니 지 와 다시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며 “지난 쇼케이스때 같이 연주하고 싶었던 곡이 있었다”며 듀엣 연주로 연주 할 곡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Kenny G New Year Concert세계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뮤지션색소폰의 따스함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연주자금빛 곱슬머리와 금빛 색소폰이 인상적인 케니 지가 2006년 한국을 다시 찾는다.

2006년 1월 24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무대는 데뷔 30년을 맞아 열리는 기념비적인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공연에서는 앨범과 미디어에서 듣던 케니 지와는 사뭇 다를 전망이다.

멜로디와 포근한 감성, 현대적인 연주 기법이 더 화려해졌을 뿐만 아니라 20명의 현지 스텝과 50명의 한국스텝이 “I wish 4 your dreams” 이라는 부제를 만들어 온라인 네이버 케니 지 블러그.(http://blog.naver.com/kennyg2006)에서 2006년에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을 게시판에 올리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케니 지의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일본 투어 공연과는 달리 케니 지가 직접 연출에 참여해 400만 한국 팬들과 새해를 함께 준비 하겠다는 포부를 보여왔다.

환상적인 무대와 관객과 호흡하는 케니 지의 살아있는 연주는 또 다른 감동이 될 예정.케니 지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있다손 치더라도 그의 음악을 낯설어 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수많은 영화음악과 CF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기 때문. 특히 의류브랜드 Tomboy의 Songbird는 CF에 이어 휴대전화의 벨소리, 컬러링 등으로도 자주 사용되어 귀에 익은 음악이다.

그 밖에도 줄리아 로버츠가 열연한 영화 “Dying Young”의 OST와 휘트니 휴스턴과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Bodyguard”의 Waiting For You, 94년 미국 월드컵 주제곡인 Daryl Hall & Sounds of Blackness, Miracle On 34th Street(34번가의 기적) 의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등이 그의 음악이다Best of the Best!호소력 짙은 재즈선율, 감동 깊은 무대매너!그리고 6년만의 내한 공연!2006년 1월, 그의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만난다!케니 지의 정식적인 한국 공연은 이번이 4회째.국내 음반 판매량 400만장 / 전세계 7,000만장 이상의 경이적인 앨범 판매와 더불어RIAA(미국음반협회) 25th 미국 최고 아티스트에 선정 된 케니 지국내 음반 판매율만 400만장으로 한국인 10명 중 1명이 그의 음반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령과 계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팬 층을 입증하는 셈. 95년 첫 내한공연 이후 모든 공연의 반응은 거의 폭발적!“미국을 제외하고 한국은 내가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곳이다.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 점에 늘 감사한다” 며 한국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는 그는 95년 처음 한국을 방문해 지난 3번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그의 인기는 어느 한 층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팬 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증명되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seoula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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