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해 매일 밤 웃음과 감동, 때론 아픔까지도 함께 하며 화제를 모았던 시트콤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이하 올미다)가 영화로 재탄생된다. ‘도미노식 소동극’을 표방하는 영화 <올미다>는 TV 시리즈에서 연출을 맡았던 김석윤 감독의 영화데뷔작이 될 예정이며 KBS미디어가 공동 기획으로 참여하고, <질투는 나의 힘>, <분홍신> 등 개성 있고 완성도 높은 영화들을 만들어낸 청년필름이 제작한다. 또한 <살인의 추억>, <싱글스>, <연애의 목적> 등 작품성과 함께 한 흥행작들을 꾸준히 제작했던 싸이더스 FNH가 투자와 배급을 맡으면서 극장판 <올미다>에 모인 힘들은 벌써부터 예사롭지 않다.

인기 시트콤 드라마 <올미다>는 종영 후에도 여전히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쉬움의 글이 끊이지 않을 만큼 폭넓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시즌2의 방영을 요청하는 등 새로운 <올미다>를 기대하고 있는 팬들에게 <올미다>의 영화화는 반가운 소식이다.

시트콤 드라마 <올미다>가 가진 매력은 고스란히 영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수투성이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던 노처녀 3인방과 그녀들 못지않은 개성을 자랑하던 세 할머니,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순진엉뚱한 삼촌까지, 우리의 모습처럼 친숙했던 매력만점 인물들과 일상을 꼬집어온 에피소드는 영화에서 더욱 생기 있는 캐릭터와 밀도 있는 이야기로 되살아날 전망. TV시리즈 <올미다>를 기획하고 이끌어온 김석윤 감독이 연출하고 TV시리즈 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그 기대는 더욱 크다.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이미 인기TV 시리즈가 영화화되어 대성공을 거둔 바 있다. 국내에서도 흥행작이었던 <춤추는 대수사선>, <미녀삼총사>, <미션 임파서블> 등이 그 사례. 우리나라에서는 최초의 시도가 되는 만큼 영화 <올미다>에 대해 주목해봄직하다.

현재 시나리오 작업중인 영화 <올미다>는 올 가을 개봉을 목표로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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