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오리온 모바일영업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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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코스피 035510
2006-01-10 08:49
서울--(뉴스와이어)--신세계아이앤씨(사장 이상현)가 오리온의 모바일 영업 시스템을 구축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PDA를 이용한 모바일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장비교체를 비롯, 제과업계 최초로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MAP을 도입한 판매관리프로그램을 올해 6월까지 개발/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의 특징은 모바일을 통한 영업 관리 프로세스 통합이다.

우선 영업용 차량에 각각 구비되어 있던 HHC(Hand Held Computer)와 프린터 및 동력장치가 프린터와 바코드스캐너 기능이 있는 일체형 PDA로 교체되며, 전국 65개의 오리온 영업소에는 모바일 영업 관리 시스템이 도입되어 체계적인 영업관리가 이뤄지게 된다.

신세계아이앤씨 BI개발의 장량 과장은 “관리자는 무선 전송된 데이터를 통해 현장 영업 실태를 모니터 상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현장 근무자는 자신의 업무 상황을 전산 데이터로 보고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자료와 영업정보 생성으로 판매예측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 BI영업 손원태 차장은 “국내 굴지의 제과업체인 오리온의 모바일 시스템 구축을 토대로 G-CRM과 같은 유사사업 진출 기회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G-CRM :
지리정보 시스템(GIS)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마케팅 분석시스템으로 캠페인관리, 각종 채널 시스템 연동을 포함하는 한 단계 발전된 형태의 C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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