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 개최

수원--(뉴스와이어)--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에서 “지구촌의 원예, 다양성과 조화”(Global Horticulture: Diversity & Harmony)라는 주제로 제27회 국제원예학회대회 및 서울 국제원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는 국제원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Horticultural Science: ISHS)가 개최하는 전 세계 원예인들의 올림픽으로 매 4년마다 열리며, 1889년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02년 캐나다 대회까지 26회가 개최되었으며

서울원예전시회는 2003년부터 개최되어 FTA 등 농업시장 개방화에 따른 경쟁 심화에 능동적인 대처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할 원예산업 모델 제시하는 등 원예산업 기술의 홍보 및 신기술, 상품개발 정보 수집,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는 한국 원예산업의 신기술 확산 분위기 조성 및 세계 경쟁력 확보를 통한 동아시아지역 최대의 국제적 원예전문전시회로 격년제로 개최되다가 제27회 국제원예학대회와 동시 개최하기 위하여 1년 앞당겨 추진된다.

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는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 520부스를 활용하여 “지구촌 원예, 다양성과 조화”라는 주제로 70여개국 150여 업체가 참가할 계획이며, 농업인과 도시민 등 5만여명 관람을 목표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시 행사이다.

또한 2006 서울국제원예전시회는 농촌진흥청이 그 동안 개발한 국제적인 특허 기술, 자재, 기계 그리고 신품종들을 전시하여 한국의 농업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며, 원예산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문화는 물론 IT, BT 산업이 표출되고 각 지역의 특산농산물들을 소개하여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2003 국제원예전시회에는 89업체 155부스(국내 : 83업체, 151부스/ 해외 : 3업체 4부스)가 전시되어 23,900명, 외국바이어 104명(12개국)이 관람하고, 수출 상담 4,300천불(38건), 국내 상담 4,426백만원(82건)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2005 서울국제원예전시회는 7개국 110여 업체와 31,000명 관람하는 국제적인 원예전시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국제원예학대회(International Horticultural Congress: IHC)는 최근 5개 대회(20년간)의 평균 외국인 참가자는 2,260명이고, 발표논문은 1,400편 정도이며, 2006년 제 27회 한국 대회에는 최소한 5,000명 내외의 외국인과 2,500편 이상의 논문 발표가 예상된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오대민 박사는 “앞으로 8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에 국내외 원예관련 업체를 유치하고, 우리나라 농업 발전상을 전 세계 원예석학과 외국 업체들에게 자랑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고품격 전시는 물론 다양한 부대행사 및 이벤트 개최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nhri.go.kr

연락처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원예기술지원과 오대민 지도관 031) 240-3690
농촌진흥청 홍보담당 김기형 031-29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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