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이상윤 총장, 새해 초부터 해외에서 마케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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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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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와이어)--한남대 이상윤 총장이 병술년 새해 초부터 중국을 방문하여 명문대학들과 새로운 협력관계를 갖는다.

한남대 이상윤 총장은 2006년 병술년를 맞이하여 중국에 대해 새로운 진출 전략을 가지고 중국에서 10위권 내에 있는 유명 대학이 위치한 도시를 잇달아 방문했다.

상업도시인 샹하이(上海)를 비롯하여 외국기업과 현지기업 활동이 가장 활발한 티엔진(天津), 베이징(北京) 그리고 개혁, 개방의 선두주자인 션젼(灣畔) 지역을 1월 3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방문하여 신년의 업무를 힘차게 내딛었다.

샹하이(上海)에는 명문대학으로 전 부총리 이란칭(李岚淸)을 배출한 후단대학(復旦大學), 전 국가주석 이었던 쟝쪄어민(江澤民)의 모교인 샹하이쟈오뚱대학(上海交通大學), 전 총리 조운라이(周恩來), 현 부총리인 원쟈바우(溫家寶)를 배출한 티엔진의 난카이 대학(南介大學)을 방문했고 북경에는 최고의 명문대인 베이징대학(北京大學)과 현 국가 주석 후진타오(胡錦濤)가 졸업한 칭화대학(淸華大學)과 심천에 위치한 칭화대 부설 생명과학원 등을 방문하고 이들 대학과의 구체적인 교류협력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였다.

즉 후단대학, 난카이대학 그리고 칭화대학, 3개 대학과는 대학 간의 인적자원의 교류, 학술정보의 교류, 공동학술연구 추진 등을 진행하기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하였고 특히 한남대 졸업생들의 중국 현지 취업에 대해 여러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샹하이쟈오뚱대학과 베이징 대학과도 교류협력에 대해 원칙 적인 합의를 하고 향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하였다.

아시아 명문 기독대학 프로젝트를 위하여 계획된 “HANNAM INNOVATION 10-10"의 장기발전 로드맵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중국방문은 국제화 분야에서 국내의 타 대학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독특한 동북아시대 (Asian Network of East-North Asia)의 새로운 협력체계 구축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어 한남대학교의 국제화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남대 이상윤 총장은 “이번 방문은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필연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중국의 유명 명문대학과의 교류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합의 한 것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앞으로 BT분야의 실질적인 협력과 졸업생들의 중국 취업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남대학교 개요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한남대학교는 1956년 미국의 선교사들이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 땅에 교육을 통해 사랑과 봉사의 가르침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중부권 최고의 명문사학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hannam.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