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한판을 위한 최고의 한방, 사건 사고 전문 컨설팅 무비 ‘알리바이’

서울--(뉴스와이어)--영화 속 인물들의 알리바이가 갈수록 거대해지고 있다. 유산을 타기 위해 남북 통일을 조작한 <간 큰 가족>들이 있는가 하면, 은행 금고를 터는 것과 동시에 형의 원수를 갚기 위해 성형 수술도 마다 않은 <범죄의 재구성>, 11명의 개인기를 응용해 카지노 주인은 물론 경찰마저도 감쪽같이 속아 넘긴 <오션스 일레븐>까지. 이런 사기단(?)들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영화 <알리바이>의 레이는 번듯한 ‘알리바이’ 컨설팅 회사의 대표이기까지 한 그가 미모의 파트너와 유능한 동업자들을 동원하여 지금껏 보지 못한 ‘거대 알리바이’의 진수를 보여준다.

<알리바이>의 레이는 ‘엘리엇 컨설팅’이란 회사를 차려 고객들 하나 하나에게 맞춤형 알리바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중 가장 많이 들어오는 의뢰는 ‘바람 피우기 알리바이. 간 큰 가족들이 벌인 통일 사기극이나 은행털이범의 범죄의 재구성보다 작은 스케일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탁월한 알리바이 조작 능력 덕분에 레이에게는 VIP 고객이 넘쳐나며 살인청부업계의 대부까지도 살인 알리바이를 만들어 내라고 난리다. 게다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객의 사고뭉치 아들이 벌여놓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까지 그를 잡으려고 혈안이 되어 실타래처럼 꼬인 관계를 보여주는데 레이는 이를 한꺼번에 풀기 위해 모두를 속일 수 있는 초대형 알리바이를 만들게 되는 것.

업계 최고의 사건사고 전문가인 레이가 마지막으로 벌인 한탕은 바로 스스로를 위한 완벽한 알리바이를 조작하는 것! VIP 고객의 사고뭉치 아들이 벌여놓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면서부터 그는 경찰과 살인청부 업자, 고객에게까지 쫓기게 된다. 그간 노련함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업계의 명성을 떨치던 레이는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할 수 있는 완벽한 알리바이를 차근 차근 준비해 나가기 시작한다. 이에, 이전 파트너 국제적 사기꾼 ‘잭’에게 걸린 현상금과 아들의 범죄 때문에 레이에게 현상금을 걸고 살인 청부를 의뢰한 VIP 고객까지 모두 속여 넘기며 자신에게 걸린 모든 혐의를 깔끔하게 털어내고 매력적인 파트너 롤라와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가지고 멋지게 마무리하는 마지막 장면은 뒤통수를 치는 통쾌함을 선사할 것이다.

자신을 위한 알리바이를 만들어 내 명성과 자유, 그리고 일생의 파트너까지 얻어낸 레이의 활약상은 1월 12일 전 세계 최초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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