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예고편 네티즌 감탄 리플 대성황

서울--(뉴스와이어)--‘한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킬러와 형사의 피할 수 없는 대결과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담을 영화 <데이지>(감독/유위강, 제작/아이필름)가 2월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하자 네티즌들과 영화 팬들로부터 놀라운 반응들이 나타났다. 지난 달 말부터 극장에서 상영 중인 <데이지> 예고편은 한국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유위강 감독만의 감각적인 영상과 대중의 감성을 파고 드는 스토리 전개, 공개된 영화 장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멋진 배우들의 모습에 관객들은 감탄사를 연발하며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이런 뜨거운 반응은 온라인으로도 이어져 각 포탈(daum, naver, nate, cyworld), 영화(엔키노, 무비스트, 필름 2.0, 씨네서울, 씨네21), 티켓 사이트(맥스무비, 인터파크, 티켓링크, 무비 OK)에 네티즌들의 감탄 리플이 끊이지 않고 올라 오고 있다.

이번 예고편은 공개되자마자 유위강 감독의 과감한 카메라 무빙과 탁월한 연출력으로 화제가 되었다. <데이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으면서도 절제된 세련미”(dalbit, 네이버), “역동적인 화면 속에서도 부드럽고 몽환적인 슬로우 비디오영상과 함께 만든 예고편이 참 빛나네요” (rotcpbk, 엔키노) 같은 주옥 같은 리플을 과감없이 남기고 있다. 네티즌들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은 <데이지> 예고편의 탁월한 영상미는 쉽게 이루어 낸 성과가 아니다. 제작진은 최고의 후반 작업을 거친 디지털 소스를 입수하기 위해 태국을 직접 방문하는 정성을 쏟았다. 이런 각별한 노력으로 국내 영화 팬들은 유위강 감독의 손결이 묻어나는 <데이지>만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예고편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온라인 상에는 전지현, 정우성의 예고편 속 모습을 캡쳐한 제작물들이 유행처럼 번져 나가고 있다. 하나의 테마를 정해 놓고 <데이지> 예고편 속 주연 배우들의 모습을 모아놓은 네티즌들의 정성이 놀랍다. 이런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호응은 온라인 상에서 ‘캡쳐가 유행하면 대박이 난다’라는 속설을 연상케 하고 있어 제작진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데이지>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 중 눈에 띄는 또 하나의 특징은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 배우들에 대한 것이다. “정우성, 전지현, 이성재의 연기력을 흠뻑 발산 시켜 줄 것 같은 매력 있는 배역들.....” (여시, daum) “각기 다른 개성 있는 <데이지> 속 3색!! 그 3가지의 색깔이 혼합되었을 때 어떤 색깔이 나올까 궁금하다”(Nchknf, 네이버)라는 리플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 중에서도 네티즌들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건 잔인한 동시에 따뜻한 독특한 킬러 캐릭터로 변신한 정우성이다. “정우성씨는 킬러지만 부드럽고 강인한 모습이 나지막한 나레이션에 잘 녹아있어서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rotcpbk, 엔키노)라는 네티즌의 리플처럼 정우성이 느와르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유위강 감독를 만나 그려낼 킬러 캐릭터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데이지> 예고편은 더불어 <2046>, <연인>, <화양연화>의 우메바야시 시게루 음악감독이 작곡한 O.S.T.와 주연 배우들이 직접 소화해 낸 나레이션까지 가세하면서 한 편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의 완성도를 이루어냈다. “한 편의 오케스트라 협연을 감상한 느낌” (오옷싸나잉, 엔키노), “정우성의 나레이션을 들으니 가슴에 콱 와 닿네요” (m2sun2, 네이버)의 반응들은 이번 예고편이 <데이지> 만의 색깔들로 대중의 감성을 파고 드는 데 성공했음을 알려 주었다.

한국 영화의 시장을 세계로 확대하고 세계인의 가슴을 한국인의 사랑으로 가득 채울 영화 <데이지>는 2006년 최고의 가슴 설레는 멜로 프로젝트.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네덜란드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데이지>는 현상과 편집의 홍콩, 디지털 작업의 태국, 음악의 일본, 녹음에 한국 등 유례없는 4개국 동시 후반작업을 통해 최상의 영상을 보여줄 예정. <데이지>는 예고편를 통해 잠깐 선보였던 탁월한 영상의 향연과 감성있는 멜로 라인을 2월 개봉과 함께 유감없이 펼쳐 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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