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락공원, 전국 최초 ‘장묘문화전시관’ 개관...세계 장례문화 자료 및 미래 장례법 전시
이날 장묘문화전시관 개관식(1. 12. 14:00)에는 시 보건복지 여성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과 장례문화개선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과해외선진장묘시설 사진전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장례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진 장묘문화전시관은 시간적으로는 고대에서부터 현대, 미래까지의 시간적 흐름에 따른 장례문화, 공간적으로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각 나라마다의 특색에 맞는 장례문화, 그리고 평장식 가족납골묘를 비롯한 해양장, 수목장, 산골 등 미래의 장례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관, 관람객들이 직접 장례 양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장례용품 사료 전시 및 유서쓰기 체험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올 6월에 신축 예정인 종합 편의동에 들어서게 될 멀티미디어 자료실과 연계하여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과 개량 근조화 전시회, 장묘사진 전시회 등 상·장례 관련 기획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각 기관들의 벤치마킹 및 학생들의 교육장소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장사시설 내에 문화전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화장 및 조문 시간 동안 무료하게 대기하던 조문객 및 유족들에게 혐오시설로 생각되어지고 있는 장사문화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고, 영락공원이 자연스레 시민들의 일상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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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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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8일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