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과기부 지방연구중심대학 선정
과학기술부는 6일 전남대 ‘전통재료와 첨단 공법을 융합한 바이오하우징 개발 연구단’(단장 송진규, 전남대 공과대학 건축학부 교수)을 지방 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확정하고 1차년도에 25억원씩, 2차년도부터 매년 50억원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목재, 황토와 같은 친환경 전통 재료들을 첨단건설공법과 융합시켜 새집증후군 우려가 전혀 없는 획기적인 바이오 하우징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전남대 공대 건축학부를 중심으로 의학과, 임산공학과, 원예학과, 조경학과가 참여하며, 동신대 건축학과와 목포대 건축학과 토목학과 조경학부가 협력대학으로 참여한다.
신기술 개발을 통해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새집증후군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친환경 주택의 품질기준과 기능성 건축 재료를 개발해 관련산업을 활성화하면서 웰빙형 주거모델을 관광자원화함으로써 생태관광(eco-tourism)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게 연구 목표다.
궁극적으로는 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구현할 도시건축모델을 개발하고 전남 서부권 관광레저산업의 친환경적 관광위락시설 모델을 개발해 광주 전남의 전략산업인 문화산업과 관광산업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연구 성과물로는 황토, 맥반석 등 지역의 자원을 소재로 한 기능성 건축재료를 개발, 수출하고 목재의 보존 및 생산과 관련한 신기술 개발, 친환경주택 품질기준과 친환경 관광지도를 작성해낼 예정이다.
사업단은 또 친환경 재료의 생산 판매 시공을 통한 연구 성과물의 산업화를 통해 지역 기업을 육성하고, 친환경 주택을 브랜드화 하는 한편 관광위락시설, 실버타운, 관광테마도시 건설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 하우징은 건강지향형, 생체친화형, 지속가능형, 환경친화형 미래 주거모델로서, 이 기술이 상용화 될 경우 미래형 원천기술이 축적돼 지역 고유의 기술브랜드가 구축되고, 생태관광의 정착으로 지역 관광산업에까지 폭넓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송진규 전남대 바이오하우징 개발 연구단장은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해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전남대의 위상을 높이고, 광주 전남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지방연구중심대학 육성사업 관련 예산 증액에 도움을 주신 염동연 최인기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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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