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경품게임업체, 공정한 게임위한 쌍방향 검증시스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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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08:31

서울--(뉴스와이어)--온라인 경품게임 업체들이 온라인 게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이는 게임 내 불공정한 사례와 부실한 게임시스템이 늘어나면서 고객만족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에 업체들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베타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 중 발생되는 버그신고를 통한 고객의 쓴소리를 새롭게 제작하는 시스템에 반영해 신고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여 양질의 게임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또, 과거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히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았던 온라인 경품게임 업체들은 최근 인증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들의 신고를 유도하고자 별도의 포상 제도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온라인 경품 게임 사이트 룰루게임(www.lulugame.com 대표 : 민황기)은 오는 24일 ‘룰루맞고’ 오픈을 앞두고 지난 12월 16일부터 15일간 1차 베타서비스에 이어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2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 기간 중 버그 신고자에게는 건당 5만의 게임코인을 제공해 게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룰루게임은 수상자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별도의 오픈형 버그게시판을 운영한다.

또, 명의도용과 미성년 게임참여 등 회원인증절차를 거치지 않아 발생되는 문제해결을 위해 새롭게 개인정보보호(ePRIVACY) 인증시스템을 도입했다.

룰루게임 게임사업부 정재엽대리는 “공정한 게임참여에서 제작까지 철저한 인증시스템과 설문을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 시스템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인증시스템 도입과 베타서비스 실시 등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회원들이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룰루게임은 지난 2일 온라인 경품게임으로는 최초로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 인증서를 수여 받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dm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