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 박기형 감독 신작 ‘폭력써클’ 캐스팅 완료하고 첫출발

서울--(뉴스와이어)--<여고괴담>, <비밀>, <아카시아>로 한국 공포 영화의 지평을 연 박기형 감독의 신작 <폭력써클>(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 다다픽쳐스)이 캐스팅을 완료하고 오는 1월 18일 첫촬영에 들어간다.

영화 <폭력써클>은 ‘타이거’라는 축구모임을 만들어 우정을 쌓아가던 평범한 고등학생 상호(정경호)와 친구들이 우연히 휘말린 싸움 때문에 문제아들로 오인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변해가는 주변환경과 흔들리는 우정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육군 대령인 아버지 밑에서 육사 진학의 꿈을 키우는 평범한 고등학생 ‘상호’역에는 <광식이 동생 광태>,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며 새로운 충무로 기대주로 급부상 중인 정경호가 낙점되었다. 정경호는 좋아하는 친구들과 만든 축구모임이 교내 문제의 핵으로 변해가는 과정에서 폭력을 싫어하는 자신의 신념과 친구들의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리더 상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타이거의 2인자인 ‘재구’ 역에는 <사랑니>에서 10대의 순수함과 열정을 가진 고등학생 ‘이석’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이태성이 결정되었다. 이태성이 연기하는 재구는 불우한 가정환경 속에서 다소 거칠고 삐딱하지만 의리만큼은 확실히 지키는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이다. 사랑니에서 보여준 진지한 멜로 연기와 수준급의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한 이태성의 남성적인 연기 변신은 벌써부터 여성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신념과 친구 사이에서 흔들리는 상호 옆을 지키는 당돌하고 대담한 여고짱 ‘수희’역에는 <토지>, <논스톱5>의 장희진이 연기한다. 그 동안 <X맨>같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나 <토지> 등에서 보여주었던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청순한 모습에서 남자와 싸워도 지지 않는 강단을 가진 수희로의 연기 변신에 관객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타이거의 멤버이자, 입이 거친 폼생폼사 ‘경철’역에는 <제니,주노>의 앙큼한 중학생으로 출연한 김혜성이 캐스팅 되어 새로운 변신이 주목된다. 인터넷 팬까페에 14만명의 회원을 가진 인터넷 얼짱 출신의 김혜성은 곱상한 외모와 어울리지 않게 태권도 공인 3단의 운동신경을 가진 만능 스포츠맨. 영화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는 축구 장면에서의 활약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타이거의 멤버 중 소심하고 수다스러운 ‘창배’ 역에는 KBS TV ‘열혈남아’, SBS TV ‘일요일이 좋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이행석이 연기한다. 이행석은 축구 선수를 꿈꿨던 그의 축구실력을 스크린 데뷔작인 이번 영화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예명인 ‘행성’으로 더 잘 알려진 CF계의 스타로 여성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광고 속 ‘멋진 후배’의 색다른 변신이 기대된다.

정경호와 이태성, 김혜성, 이행석은 타이거의 축구하는 모습을 위해 영화 촬영 전부터 모여 축구 연습을 하며 미리 호흡을 맞추어 나가는 열성을 보이고 있다. 남자 고등학생들의 절제 되지 않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선보일 영화 <폭력써클>은 경남 김해시의 지원으로 영화의 80%이상을 김해시에서 촬영할 예정이며 오는 1월 18일 크랭크인하여 2006년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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