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논평-개(犬)의 해 소망을 개각(犬閣)으로 앗아갔다

서울--(뉴스와이어)--병술년 개(犬)의 해에 개(犬)각을 하여 나라를 온통 시끄럽게 만들더니 집권여당마저 여기에 가세하여 대통령과 탈당놀음을 벌이고 있다.

새해 벽두부터 집권세력 내부의 권력 갈등이 국민을 질식케 하고 있다.

국민의 소리도, 야당의 소리도, 집권여당의 소리마저 외면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오만과 독선에 찬 정치행태야말로 군사독재보다 더한 문민독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박정희 정권이 소수의 희생 위에 국민 모두를 먹고 살게 했다면 노무현 정권은 소수의 지지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대다수 국민들을 등돌리게 하는 독주의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 정권이 눈만 뜨면 ‘개혁’을 부르짖고 있지만 정작 ‘개혁’을 해야 할 곳은 노무현 정권인 것이다.

국민들은 연초부터 벌리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의 개각(犬閣)이나 열린당과 청와대가 벌이는 탈당놀음이나 모두 다 실망스럽고 짜증나긴 마찬가지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나라를 안정되게, 국민을 편안하고 넉넉하게 살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2006년 1월 13일(금)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이 규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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