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 코오롱 그룹사 기업어음 신용등급 유지
코오롱 그룹은 주력사들의 실적이 저하되고 재무부담이 확대되는 어려움을 경험하면서 적자사업부 철수, 일부 계열사 통폐합, 대규모 인원조정 등의 구조조정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병행하여 적극적인 비업무용 자산매각에도 주력하였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 차입금이 축소되는 재무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코오롱건설, 코오롱유화, FnC코오롱 등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오롱은 수년간 지속된 업황부진으로 사업체질이 약화되었으며 2005년 들어서도 범용원사의 부진 지속과 스판덱스의 급격한 수익성 악화가 부정적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적자사업부와 원사 노후설비의 철수 및 대규모 인원조정으로 제한적인 수준이지만 영업채산성이 향상되고 영업외수지도 개선되면서 경상흑자로 전환되었다. 절대적인 수익성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나 원재료 가격의 변동이 동사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고 스판덱스 사업의 철수, 범용원사의 비중 축소로 2006년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FnC코오롱의 경우 계열사로의 잇따른 유상증자 참여로 자금부담이 크게 발생하였으며 장기화된 내수부진과 신규브랜드 실적부진은 부담요인이 되고 있다. 다만, 양호한 브랜드인지도와 브랜드 관리능력은 여전히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코오롱스포츠의 실적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생산 비중 확대, 계열사와의 외주업체 통합관리 등으로 생산효율성이 향상되었다. 판관비 축소와 정상판매율 향상으로 영업채산성이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업무용 자산매각으로 2005년말 차입금은 전년대비 크게 감소하였다.
한편, 코오롱건설은 비우호적인 사업환경 하에서 민간주택부문 비중증가로 주택경기에 대한 노출도는 증가된 상태이나 2004년 잠재손실의 대거 반영, 지속적인 분양률 제고 등으로 2005년 이후 수익구조 및 현금흐름이 뚜렷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를 반영하여 차입금 축소를 동반한 재무구조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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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일 17:24